
요한복음 2:13~25 이 성전을 헐라.
찬송가 208장 내 주의 나라와
Ⅱ. 성전과 그리스도 (요 2:12-22)
1. 잠간 동안의 가버나움 방문(12)
그리스도께서는 잠시 동안 가버나움을 방문하셨다. 가버나움은 예수의 동네 즉 `그의 본 동네`(마 9:1)라고 불리우고 있다. 이는 예수께서 가버나움을 갈릴리에서의 본부로 삼으셨기 때문이었다.
(1) 그 지역으로 가는 데 동행했던 사람들은 `그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이었다. 어디든지 그리스도께서 가실 때는 홀로 다니고자 하시지 않으셨으며 자신과 함께 한 사람들을 자신의 지도 아래 이끌고 다니셨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혼자 다니시려 하여도 그럴 수가 없었다.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가르침, 또는 그의 포도주의 달콤함을 좋아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하였던 것이다(요 6:26).
(2) 이번에는 그리스도께서 여러 날 머물지 아니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계속해서 이곳 저곳으로 다니셨으며 당신이 일하실 곳을 한 장소로 국한하고자 하지 않으셨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다. 유월절이 다가왔으므로 그리스도께서는 가버나움에 오래 체류하지 않으셨다.
2. 예루살렘에서의 유월절(13-22) 이 유월절은 그가 세례를 받으신 후 맞은 첫 유월절이다. 율법 아래 오신 그리스도께서는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지키셨다. 유월절이 가까운지라(13절).
(1) 성전을 깨끗케 하심(14-17절)
1)우리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신 그리스도를 성전에서 처음으로 발견하다. 이로 미루어 그리스도께서 거기에 올라 오실 때까지 공적으로 나타나신 일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2)그가 성전에서 처음으로 행하신 일은 성전을 깨끗케 하시는 일이었다. 먼저 그리스도께서는 잘못되어 있었던 것을 말끔히 청소해 내시고 그 후에 그들에게 올바로 행동하라고 가르치셨다.
①소와 양과 그것들을 파는 사람들을 내쫓아내셨다(15절). 우리 주께서는 결코 누군가를 성전 안으로 들어오게 하기 위하여 완력을 사용하신 적이 없으시나 성전을 더럽힌 자들을 내몰기 위해서만은 완력을 사용하셨다. 우리 주께서는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셨는데 아마도 그 노끈은 장사치들이 소나 양을 부릴 때 사용했던 노끈일 것이다. 죄인들 스스로 자기들이 성전에서 내몰릴 때 사용될 채찍을 준비한 것이다.
②그리스도께서는 돈 바꾸는 자들의 돈을 쏟으셨다. 돈을 쏟아 버리시므로 우리 주께서 그 돈을 얼마나 경멸하고 있는지를 보여 주셨다. 그리고 상을 뒤엎으시므로 종교를 세상적인 이들의 도구로 만드는 사람들을 얼마나 불쾌하게 여기시는가도 보여 주셨다. 성전 안에 환전상이 있다는 것은 성전의 추문인 것이다.
③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 가라(16절). 비둘기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희생 제물이었다. 참새와 제비는 하나님의 섭리로 성전에 자리를 얻을 수 있었지만(시 84:3)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이용되었던 비둘기는 허락되지 않았다. 하나님의 성전이 비둘기 집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④우리 주께서는 그 사람들에게 자신이 왜 그렇게 하시는지 그 이유를 밝히셨다.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2) 그리스도께서는 그렇게 할 수 있는 권위를 입증하라고 요구하는 자들에게 하나의 식별하는 표적을 주셨다.
1)표적에 대한 저들의 요구 :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18절). 이 유대인들은 다수의 민중과 그 지도자들이다. 그 사람들은 그 일 자체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반대할 수 없었으므로 그렇게 행하는 그의 권위가 어디에서 온 것인지 묻고 있다.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뇨.
2)이 요구에 대한 그리스도의 답변 (19절) : 장차 있게 될 사건에 대한 표적, 그 표적의 진상은 그 사건을 통하여 나타나야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그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표적은 당신 자신의 죽음과 부활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죽음과 부활이 그 징표가 될 것이라 가르쳐 주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가르쳐 주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평범한 용어를 사용해서가 아니라 상징적 표현을 사용해서 예언하고 계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이와 같이 우리 주께서는 의식적으로 알지 않으려 하는 자들에게는 깨닫지 못하도록(마 13:13,14) 비유로 말씀하셨다. 보고자 아니하는 사람들은 보지 못할 것이다. 여기에서 쓰인 이 상징적인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재판정에 피고인 신분으로 심리를 당하실 때 그에 대한 증거 자료로 쓰일 만큼 그들에게는 걸림이었던 것이다(마 26:60,61).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는 이 구절에서 예수께서는 유대인의 적개심으로 인한 자신의 죽음을 예언하셨던 것이다.
4)저들의 협잡에 대한 그리스도의 답변에 대한 변호 :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1절). 혹자는 예수께서 이 성전을 헐라고 말씀하셨을 때 곧 자신의 육체를 가리키셨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키셨다고 생각한다. 성전과 같이 성전된 그리스도의 몸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지시에 의해 지음 받았으며 성전과 같이 그것은 거룩한 건물이었다. 그러므로 그 거룩한 것이라 일컬어진다. 그것은 성전과 같이 하나님의 영광이 거하신 처소였다.
5)제자들이 훗날에 이 일을 회상함 :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22절). 제자들의 뇌리 속에 담겨 있는 기억들은 새것과 옛것을 그 공간에서 내어 오는 집 주인의 보화같은 것임에 틀림없다(마 13:52). 제자들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그 말씀을 기억하였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요한복음 2:19)
** 예수의 죽음과 부활
* 참된 예배(2:13-25)
하나님께서는 사랑이 없이 형식적으로 반복되는 예배나 종교 의식을 싫어하십니다. 우리가 말하는 참된 예배는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16) 거룩한 열심이 있어야 하며(17),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탁하는 것입니다(24).
* 성전 파괴와 재건(2:19-22)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예고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구약의 복잡한 제의적 종교가 끝나고 시공을 초월하여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 성도의 몸은 주의 영이 거하시는 재건된 성전이 되었습니다(고전4:16; 엡2:20-22).
주님!
세상의 즐거움과 이익을 위하여 교회에 출석하는 것이 아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