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편 10:1~18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세상에서
찬송가 402장 나의 반석 나의 방패
Ⅰ. 악인의 사악함에 대한 호소 (시 10:1-11)
(1) 그는 하나님과 그의 은총을 매우 사모하고 있다. 이는, 환난 때에 그가 가장 절실하게 애통해하고 있는 것이 하나님께서 그 자비의 모습을 감추시고 계심에 대한 것이라는 사실에서 알 수 있다(1절). "여호와여 어찌하여 주의 이름에 행해진 모욕과 주의 백성에게 행해진 상처에 무관심한 분처럼 멀리 서 계시나이까" 그것은 우리가 겉으로만 판단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불신앙으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나서 하나님께서 우리로부터 멀리 서 계시다고 원망하는 것이다.
(2) 그는 죄악에 대해 몹시 분노한다. 그는 불의한 자들을 보고 근심하며 놀란다. 그리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그들의 악을 말씀드린다. 나쁜 사람들에 대해 감정적으로 신랄하게 비난하는 것은 유익하기보다는 해롭다. 만일 우리가 그들의 사악함을 말하고자 한다면 기도로써 하나님께 그것을 아뢰자.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그들을 더 나아지게 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본문에서는 악인의 사악함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짧게 요약하고 있다.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군박하오니(2절). "교만한 자들이 종종 그러하듯이 저희도 자기의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2절). 하나님은 그들을 그의 대적으로 간주하사 그들과 전혀 교제하려 하지 않으신다.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약 4:4). 그러나 교만한 핍박자들은 그들을 축복하며 그들의 말을 칭찬한다(49:13). 그들은 교만하게도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버린다(4절). 그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그 사상들 어느 구석에도 하나님은 없되, 절대로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불경건과 불신앙의 원인은 교만이다. 사람들은, 자기들은 하나님이 전혀 필요치 않고 자기 자신의 힘으로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구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 악인은 교만하게 하나님의 계명과 심판을 경시한다(5절). 교만하게 그는 `환난을 당치 아니하리라`하고 자신이 계속하여 번성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6절). "저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그리고 마음대로 생각하기를, 나는 요동치 아니하리라, 나의 재물은 오랫 동안 쌓여 있으며, 나는 절대로 역경에 부딪치지 아니할 것이라. 바벨론같이 내가 영영히 주모가 되리라 하나이다" (참조. 사 47:7; 계 18:7). 그들은 매우 가혹하고 사악하다(7절). 그 입에는 저주와 궤휼과 포학이 충만하며. 그들은 매우 거짓되며 불신실하다. 교활한 사냥꾼인 에서처럼 향촌 유벽한 곳과 은밀한 곳에 앉아 불의를 행하기 위해 몰래 엿본다(8절). 자기 계획이 발각되어 깨어질까 염려하기 때문이다 (11절). 권세를 가지고 있는 자들은 무죄한 자를 보호하고 가난한 자들을 부양해야 한다. 그들이 발해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불쌍한 백성들인데, 그들은 저들이 하나님의 것이며, 그분의 형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저들에 대해 대단한 증오심을 품고 있는 것이다. 그는 피에 목마른 사자처럼 기다리며, 그 먹이로 만족하게 배를 채운다. 그들이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믿음을 떨쳐 버리고, 가장 거룩하고 자명한 원리의 빛에 대적하여 반란을 일으키지 않고서는 이처럼 인간에 대한 모든 공의와 선의 법도를 깨뜨릴 수 없을 것이다. 저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잊으셨고 그 얼굴을 가리우셨으니 영원히 보지 아니하시리라(11절).
Ⅱ. 악인의 형벌을 구하는 기도 (시 10:12-18)
(1) 그는 무엇을 간구하고 있는가.
1) 하나님께서 친히 나타나 주실 것을 기도한다(12절).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이 세상사에서 주님의 임재와 섭리를 나타내소서.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주께서 얼굴을 숨기셨다고 말하는 자들을 당황하게 하소서."
2)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해 나타나 주시기를 기도한다. "가난하고 더 가난하게 되어 심령조차 가난해진 비천하고 곤고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 그들의 압제자들은 주제넘게도 주께서 그들을 잊으셨다고 말하나이다. 그리고 그 가난한 자들도 절망 속에서 그와 같이 말하려 하나이다. 여호와여, 나타나셔서 그들이 잘못생각하였음을 알게 하소서."
3) 하나님이 그들의 박해자들을 대적하여 나타나 주실 것을 기도한다(15절). 악인의 팔을 꺽으소서. "그의 권능을 뺏으시어 사특한 자로 권세를 잡아 백성들을 함해하지 못하게 하옵소서"(욥 34:30).
(2) 이 탄원에서 다윗은 자신의 믿음을 북돋우기 위하여 무엇을 간구하는가.
1) 그는 이 교만한 압제자들이 하나님께 가한 큰 모욕에 대해 탄원한다(13절).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치 아니하리라 하니이까. 그들은 "주는 우리가 행한 것을 결코 문책하지 않으리라"고 말한다. 의로우신 하나님께 이것보다 더 큰 모욕이 되는 것은 없다.
2) 그는 하나님께서 이러한 압제자들의 불경건과 불의를 주목하시기를 간구한다(14절).
3) 그는 압제당한 자가 하나님께 의지하였음을 탄원한다.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그들 각 사람이 그러하며, 그들 중에 내가 그러하나이다."그런즉 그들을 보호하소서."
4)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다음과 같은 하나님이 되시기를 간구한다. 이러한 하나님과 그와의 관계는 하나님께서 우리와도 맺기를 기뻐하시는 관계이다.
5) 그는 하나님의 교회와 백성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언제라도 나타나실 준비를 하고 계셨던 것을 체험한 일을 들어 탄원한다. 열방이 주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 "가나안의 남은 자들, 즉 괴롭혀왔던 저주 받은 일곱 족속이 이제 마침내 완전히 근절되었나이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께서 어떤 면에서는 이방인보다 더욱 나빴던 압제적인 이스라엘 사람들의 팔을 꺾으시리라는 것을 우리가 소망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나이다." 그는 그들의 기도를 들으셨고 응답하셨다(17절). 우리를 보호하시는 분은 하늘의 주님이시지만 우리를 핍박하는 자는 땅의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문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시편 10:4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 하나님이 없다하는 세상
*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간구하는 다윗(10:15)
다윗은 하나님께서 악인의 팔을 꺾고, 악한 자의 악을 더 이상 찾을 수 없을 때까지 그들을 불러 따져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악인의 세력이 매우 강성해져서 기고만장하더라도 결국에는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 파멸되고 말 것입니다.
주 하나님의 계시와 예언을 무시하고 불신하는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하여 주여 속히 오시옵소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