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41:25~36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찬송가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Ⅲ. 해석된 바로의 꿈 (창 41:17-32)
(1) 바로는 자기의 꿈을 이야기했다. 그는 자기가 나일강 둑 위에 서서 강으로부터 살진 암소와 파리한 암소가 나오는 모습을 보고 있는 꿈을 꾸었었다.
(2) 요셉은 바로에게 그의 꿈이 이제 곧 7년 동안 풍년이 계속 든 다음 다시 7년 동안 기근이 닥친다는 것을 뜻한다고 해석해 주었다.
1) 바로는 두 가지 꿈을 꾸었는데 이들은 모두 같은 내용이었다. 그러나 동일한 내용이면서도 두 가지로 나타나 반복되었던 것은 꿈으로 예언된 사건이 확실하게 발생할 뿐 아니라 임박해 있으며 매우 중대하다는 사실을 나타내기 위함이었다(32절).
2)그리고 두 꿈은 우리가 풍요와 빈곤을 가장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곡초 및 곡식을 예로 들어 확실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살진 암소와 파리한 암소를 들어서 가축이 먹을 풀의 풍요와 빈곤을 나타냈고 충실한 이삭과 빈약한 이삭을 들어 인간의 식량이 될 곡식의 풍요와 빈곤을 나타냈다.
3) 이 세상에서 얻는 안위가 어떻게 변화되는가를 보라. 큰 풍요를 누리고 난 다음에는 심한 빈곤에 허덕일 수도 있는 것이다.
4) 7년 동안의 기근이 닥치기 전에 이에 대비하도록 7년 동안 풍년이 들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보라. 지구상의 엄청난 인간 가족의 제반 사항을 태초부터 지금까지 잘 처리해 주시는 섭리의 지혜는 우리를 놀라게 한다. 그 섭리에 의해 계절의 변화가 일어나고 때때로 토지의 소산을 많게도 하고 적게도 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종합해 볼 때 만나의 기적도 섭리의 일반적인 과정에서 보면 평범한 사건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다`(출 16:18).
5) 세속적인 기쁨은 소멸되고 마는 특성이 있다. 7년 동안의 풍년으로 얻은 많은 소산이 7년 동안의 기근으로 말미암아 다 없어져 버렸다. 그리고 아주 많은 것처럼 여겨지던 잉여 산물이 단지 생명을 유지시키는 정도밖에는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했다(29-31절). 하나님께서 이런 일을 바로에게 미리 보이셨던 이유는 애굽의 왕인 바로가 아버지와 같이 백성들을 위하여 세심한 준비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1. 요셉이 바로에게 준 조언(33-36)
(1) 요셉은 바로에게 풍년이 드는 7년 동안 바로는 싼 값으로 곡식을 사서 저장해 두었다가 7년 동안의 기근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곡식이 귀하고 족할 때에 자신도 부를 누릴 뿐 아니랄 백성들을 부양할 수도 있게 될 것이다.
(2) 모두의 일이란 곧 아무의 일도 아닌 것처럼 여겨지기 쉽기 때문에 그는 바로에게 그 일을 맡을 관원들을 임명하고 또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을 선발하여 그 일을 관장케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33절).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창세기 41:32
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라
* 바로와 요셉의 만남(41:14-40)
이 만남은 옥에 갇힌 종과 절대 권력의 상징인 왕의 만남이었지만 거꾸로 바로가 자신의 연약함과 두려움을 요셉에게 호소하며 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 사람들에 대하여 세상적인 관점으로는 앞서 있는 사람들이지만 영적으로는 성도의 지도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임을 기억하고 세상 사람들을 대해야 할 것입니다.
* 바로의 꿈(41:25-32)
바로가 꾼 꿈은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로서, 7년 풍년 후에 올 7년 흉년이 극심함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가나안만을 주관치 않으시고 당시의 강대국 애굽도 주관하십니다. 즉, 하나님은 7년의 풍년과 7년의 흉년을 바로에게 계시하시고 이를 처리할 사람으로 요셉을 내세우기 위해 바로에게 꿈을 꾸도록 하신 것입니다. 한편 이것은 시기적으로도 매우 적절한 것인데, 만약 술 맡은 관원장이 석방 즉시 요셉을 풀어 주도록 하였다면, 요셉은 총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을 것입니다.
주님! 이 세상을 다스리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은 자기 백선들 성도들에게 이 일을 알게 하시니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옵소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