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29:1~20 하나님이 이끄신 여정.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I. 야곱이 밧단아람에 도착함 (창 29:1-8)
(1) 우리는 야곱이 벧엘에서 하나님과의 행복한 교제를 가진 후에 얼마나 즐겁게 그의 남은 여행을 계속했는가를 볼 수 있다.
(2) 야곱은 아주 즐겁게 여행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하나님의 섭리는 그의 삼촌 라반의 양떼가 배회하고 있는 바로 그 들로 그를 데려가셔서 장차 아내가 될 라헬을 만나게 하셨다.
1)여행이나 다른 어떤 일이 순탄하게 이루어질 때 우리는 그간의 모든 사소한 환경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섭리가 작용했음을 인정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시기 적절하게 우리를 인도해 줄 수 있는 이들을 만나게 된다면 우리는 그 것이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해서는 안되고,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것이며 하나님께서 섭리 가운데서 우리에게 은총을 베푸신 것이라고 말해야 한다.
2)여기서 보게 되는 자기 양떼에 관한 목자들의 끊임없는 보살핌에 대한 언급들은(2,3,7,8절) 양들의 대목자장이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양떼인 교회에 대한 애정깊은 관심을 보여 주는 좋은 예증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선한 목자로서 자기 양을 아시고 양들은 그를 알기 때문이다(요 10:14).
3)물먹일 시간이 되면 모든 목자들이 서로 사이좋은 이웃들처럼 각자 양떼를 데리고 모두들 모여들었을 때 다같이 자기 양떼에게 물을 먹였다.
4)본문은 낯선 사람에 대하여 예의바르고 공손하게 말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임을 보여 준다. 인애의 법이 혀에 있을 때 위력을 갖게 된다(잠 31:26).
Ⅱ. 야곱이 라헬을 만남 (창 29:9-14)
(1) 여기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다. 라헬의 겸손과 근면이다. 그가 그의 양들을 침이었더라(9절).
(2) 야곱의 다정한 마음과 애정이다. 야곱은 라헬이 자기의 친척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아주 열심히 그녀를 도와주었다(10절).
(3) 어떤 유대 저술가들은 야곱이 라헬에게 입맞추고 소리내어 운 이유는 야곱이 여행 중에서 에서의 명령을 받은 에서의 장자 엘리바스로부터 습격을 당함으로써 어머니 리브가가 야곱을 떠나 보내준 돈과 보석을 몽땅 빼앗겼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전혀 근거없는 공상이다. 야곱이 눈물을 흘린 것은 친족 라헬을 만나게 되었다는 감격스러움과 이러한 행복한 만남이 너무도 뜻밖에 이루어졌기 때문인 것이 분명하다.
(4) 라반은 결코 쾌활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야곱은 반갑게 맞이하여 들이고 야곱의 설명과 그처럼 초라한 모습으로 찾아오게 된 이유를 듣고는 만족하였다.
Ⅲ. 야곱의 결혼 (창 29:15-20)
(1) 야곱은 삼촌 라반의 집에서 손님으로 지내는 동안에 라반과 공정한 계약을 체결하였다(14절). 이때야말로 야곱이 라반의 딸 라헬에 대하여 품은 애정을 라반에게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그러나 그때 야곱은 라헬에 대한 몸값으로 라반에게 줄 수 있는 재물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야곱은 라반에게 7년 동안의 봉사를 해준후에 그녀를 자기 아내로 삼겠다는 조건으로 라반과 계약을 체결했다.
(2) 야곱은 이 계약에 대해서 정직하게 직무를 이행했다(20절). 야곱은 정직하게 약속한 7년동안 라반에게 봉사했다.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7년을 수일같이 여겼더라`는 말씀을 보면 야곱은 마치 그녀를 그냥 얻는 것보다는 오히려 대가를 지불하고 그녀를 얻는 것을 더 바랐던 것처럼 보인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창세기 29:18
야곱이 라헬을 더 사랑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 년을 섬기리이다
** 라헬을 위하여
* 야곱의 여로를 인도하신 하나님 (29:1-14)
야곱이 어떤 우물에서 하란의 목자들을 만났고 그들이 라반을 알고 있었으며 때마침 라헬이 그곳에 나타났던 점은, 야곱으로 하여금 순조롭게 라반의 집에 도착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벧엘의 언약 (28:13-15)에서 계시된 대로 야곱과 함께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덕분입니다. 이처럼 성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인도의 손길을 받고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 레아와 라헬(29:16-30)
라반에게 두 딸이 있었는데 언니 레아는 안력이 부족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웠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라헬을 사랑하였습니다. 여기서는 눈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눈이 나쁘면 못나게 보입니다. 반면에 눈이 총명하면 곱고 아리땁게 보입니다. 따라서 눈 단장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신앙인들은 육신의 눈 단장만으로 족할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영의 눈을 총명하게 단장해야 할 것입니다.
* 칠 년을 수일같이 여긴 야곱(29:18-20)
야곱은 사랑하는 여인 라헬을 아내로 맞기 위하여 칠 년을 수일처럼 여기고 라반에게 봉사하였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고 기다리며 모든 어려움을 극복케 합니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성도 역시 모든 어려움과 희생을 기쁘게 감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벧후3:8) 천국에서의 삶을 기다리며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 나는 주의 사랑하는 사람이오니
항상 동행하시며 주의 섭리안에 인도해 주옵소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