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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7:15~29 앞설 수 없는 하나님의 뜻. 찬송가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 자 야곱이 이삭의 축복을 받음 (창 27:8-

ree610 2026. 4. 18. 16:39

창세기 27:15~29 앞설 수 없는 하나님의 뜻.
찬송가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 자

Ⅲ. 야곱이 이삭의 축복을 받음 (창 27:8-29)

1. 이 음모를 해내는 야곱의 재간에 뻔뻔스러움(18-20)
그처럼 종용한 사람인 야곱이 이러한 성격의 일에서 자신의 역을 그처럼 잘 해낼 수 있으리라고 누가 생각했겠는가 거짓말은 쉽게 배우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정직한 야곱이 어떻게 그처럼 쉽사리 말투를 바꾸어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에서 로소이다`라고 말할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19절).

야곱이 아버지에게서는 아무런 명령도 받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어머니가 시킨 대로 행하고 있으면서 `아버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하였으니`라고 말할 수 있었을까 또한 야곱은 들에게 사냥해 온 고기가 아니라 양 우리에게 가져 온 고기인 줄 알면서도 어떻게 `내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라고 말할 수 있었을까 그러나 무엇보다도 의아스러운 것은 그가 어떻게 그렇게 뻔뻔스럽게도 아버지 앞에서 하나님을 들먹일 수 있었으며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순적히 만나게 하셨음이니 이다`라고 아버지를 속이는 일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할 수 있었을까 하는 점이다(20절).
이 사람이 바로 야곱인가 이 사람이 참으로 마음에 사특함이 없는 이스라엘이란 말인가 이러한 사실이 기록된 것은 우리로 하여금 본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훈계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 분명하다.

2. 이 음모의 성공(21-29)
야곱은 약간의 어려움을 겪기는 했지만 목적을 달성하여 축복을 받아냈다.

  (1) 이삭은 처음에는 의구심을 품었다. 그래서 만일 그가 자기 귀를 믿었더라면 그 속임수를 밝혀낼 수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음성은 야곱의 음성` (22절)이었기 때문이다. 그의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그의 손은 에서의 손이었다. 야곱은 성자의 말을 하고는 있었지만 죄인의 행동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기에서 심판은 손으로 행한 행동에 대해서 이루어질 것이다.

  (2) 마침내 이삭은 `털이 있으므로` (23절) 해서 거짓으로 털난 손을 꾸미는 것이 얼마나 쉬운 일인가를 생각지 못하고 속임수에 넘어지고 말았다. 따라서 야곱은 이제 그의 속임수를 능란하게 펴나가고 있다.
리브가와 야곱의 범죄의 정상을 어느 정도 참작해야 할 것은 그 속임수의 행위가 하나님의 예언의 성취를 빠르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예언의 성취가 방해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점이다.
축복이 엉뚱한 사람에게 베풀어지려고 하고 있었으므로 리브가와 야곱은 바로 이때야말로 자기들이 분발해야 될 때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이제 이삭이 어떻게 야곱에게 축복을 빌었는가를 살펴 보자(26-29절).
   1)이삭은 특별한 애정의 표시로 야곱을 껴안았다.

   2)이삭은 야곱을 칭송하였다. 아비가 그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의 복주신 밭의 향취로다(27절).

   3)이삭은 야곱을 위하여 기도하였고 그 기도중에 야곱에 관한 예언을 하였다. 여기서 야곱은 세 가지 축복 즉 부요함 (28절), 권세(29절), 그리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은총과 하늘 나라에 속한 위대한 특권을 받았다.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창세기 27:28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 이삭이 야곱을 축복함

* 야곱의 범죄 과정(27:11-29)
그는 축복을 받으려는 욕심을 가졌고 (25:31), 형이 축복받게 된다는 소식을 듣자(7절) 어머니와 의논하여(9, 10절), 들킬 가능성을 우려하여 이에 대비하였습니다(12절). 또한 여호와의 이름을 팔아 속임수를 썼고(20절), 양심의 가책까지 무시하였으며(22절), 복의 근원이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그릇 생각한 그는(25절) 아비를 속이고 축복을 탈취하였습니다. 한편 하나님의 복이 야곱에게 내려진 것은 야곱의 꾀와 탈취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속임수에 대한 대가를 받아야 했습니다. 축복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에 속한 일이었습니다.

* 신앙을 빙자한 속임수(27:20)
야곱은 속임수를 쓰면서 신앙을 빙자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나로 순적히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 여기서 ‘순적히’라는 말은 하나님의 인도로 형통해진다는 의미입니다. 엘리에셀이 이삭의 배필을 고르려고 파견되었을 때 그는 하나님께 좋은 배우자를 순적히 만날 수 있도록 구했고 하나님의 응답으로 순적히 만날 수 있었습니다(24:12). 그런데 야곱의 속임수에서도 이런 표현이 이용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표현 자체에 큰 비중을 두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주님!
나의 육체 가운데 있는 탐심과 속임과 욕심들을 다스리고 버리게 하시고 영적인 신령한 은혜를 사모하게 하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