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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8:28~38 진리를 증언하시는 왕 찬송가 363장 내가 깊은 곳에서 Ⅲ. 빌라도 앞에 서신 그리스도 (요 18:28-40)

ree610 2026. 3. 30. 17:29

요한복음 18:28~38 진리를 증언하시는 왕
찬송가 363장 내가 깊은 곳에서

Ⅲ. 빌라도 앞에 서신 그리스도 (요 18:28-40)
1. 빌라 도와 기소 자들 사이의 회담 (29-32).
  (1) 재판관은 기소 내용을 요구하였다. 그들은 관정으로 들어오려 하지 않았으므로 `빌라도가 밖으로 저희에게 나갔다`.그는 기소 내용을 요구함으로써 재판 규칙을 준수했다. 너희가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소하느냐(29절). "너희가 이 사람을 고소하는 죄목이 무엇이며, 그 죄에 대한 무슨 증거라도 있느냐"

  (2) 기소 자들은 주님이 행악자라는 막연한 기소내용으로 그에 대해 불리한 재판을 할 것을 요구한다. 이 사람이 행악자가 아니었다면 우리가 당신에게 넘기지 아니하였겠나이다(30절). 그들은 `그는 행악자다`라고 주장한다. 선을 행하며 다니신 분을 행악자라고 하다니! 가장 많은 은혜를 베푼 사람들이 가장 못된 행악자로 낙인 찍혀 능욕 당하는 것은 결코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3) 재판관은 주님을 그 유대인들의 법정으로 돌려보낸다(31절). 너희가 저를 데려다가 저희 법대로 재판하라(31절). 빌라 도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너희 율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로 행사하라. 설혹 너희의 도가 지나치더라도 묵인해 주겠다." 이같이 말한 것은 그가 유대인들을 만족시키기를 바랬으나 그들이 요구하는 일을 해 주는 것은 바라지 않았기 때문이다.. 빌라 도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너희가 너희 율법에 따라 그에게서 죄를 발견했으니 감히 할 수 있다면 너희 율법에 따라 그를 정죄하라"

  (4) 그들에게는 어떠한 재판권도 없었다.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이 없나이다(31절).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였다. 이는 예수께서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가리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리라 (32절).그리스도의 말씀에 패배를 안겨 주려고 했던 자들까지도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손길에 의해 그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데 도움을 주게 되었다. 특히 그리스도의 그러한 말씀은 그가 자신의 죽음에 관하여 하셨던  말씀을 성취하는 것이었다.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죽음에 관해 전하신 두 가지 말씀은 유대인들이 그들의 율법에 따라 그를 재판하기를 기피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첫째, 그리스도는 `자신이 이방인에게 넘겨지겠고 그들이 자신을 사형에 처하리라`고 말씀하셨다(마 20:19 막 10:33, 눅 18:32,33). 둘째, 그는 자신이 `들려서(마 3:14,12:32) 십자가에 못 박히리라`(마 20:19,26:2)고 말씀하셨다. 만일 유대인들이 그들의 율법대로 재판했다면, 주님은 돌에 맞아서 죽으셨을 것이다.

2. 죄수에 대한 빌라도의 심문(33-38)
  (1) 죄수인 주님이 법정에 섰다. 빌라 도는 문 앞에서 대제사장들과 얘기를 주고받은 후에 관정으로 들어와 예수를 끌어오라고 명했다. 빌라 도는 주님에 대한 재판에 들어갔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심판하시려 하지 않기 위함이었다.

  (2) 빌라도의 심문: 다른 복음서 기자들은 주님을 기소한 자들이 `그가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 바치는 것을 금하였다`(눅 23:2)고 그들의 기소 사실을 보도한다.
   1)여기서 빌라 도는 주님을 기소할 만한 근거를 찾아내려는 의도에서 그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33절).

   2)이는 네가 스스로 하는 말이요 다른 사람들이 나를 대하여 네게 한 말이요(34절). 너에게는 너 스스로 이런 말을 할 이유가 없음이 분명하다." 빌라 도는 직책상 로마 정부의 이권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예수에 대해 격분한 대제사장들의 진정한 이유가 주님께서 로마 정권을 타도하고 현세의 왕국을 세우는 데 있지 않았음을 발견했을 것이다.

   3)빌라 도는 그리스도의 답변에 분개하고 기분이 언짢아 한다(35절). 35절은 34절에 언급된 그리스도의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대답이다. 그리스도는 빌라 도에게 지금 묻는 말이 자신의 물음인가를 물으신다. 이에 빌라 도는 "아니라"고 대답한다. 내가 유대인이냐(35절). 빌라 도는 다른 질문을 던진다.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느냐. 무슨 일이냐"      
  
   4)그리스도는 다음의 답변에서 빌라도의 앞 질문, 즉 "네가 왕이냐"는 질문에 그가 어떤 의미에 있어서의 왕인가를 설명하심으로써 보다 완전한 대답을 하신다.
    ①그리스도의 왕국의 본질과 구조에 대한 설명: 본문에 그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36절)고 기록되었다. 그리스도는 왕으로서 그의 나라를 소유하고 계시다. 그러나 그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은 아니다. 그 나라는 이 세상으로부터 세워지는 나라도 아니다. 그 나라의 본질은 세상 적이 아니다.

   ②그리스도의 왕국의 영적 본질을 보여 주는 증거: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 우지 않게 하였으리라(36절). "이제 너는 내 나라가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그의 나라는 이 세상 안에 있으나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것이다.

   5)빌라도의 다음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주님은 보다 직접적으로 말씀하신다(37절). 빌라도의 명확한 질문:"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37절). 너는 자신이 왕국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어떤 면에서는 네가 왕이지 않는냐 설명해 보아라." 우리 주 예수께서 본디오 빌라도 앞에서 다음과 같이 탁월하게 자신을 증거하신다.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37절). 즉 "내가 왕이라고 네가 말하였도다." 비록 빌라도가 의미한 바와는 다르지만, 주님은 스스로 왕임을 인정하신다.

   6)이어서 빌라 도는 주님께 훌륭한 질문을 던지지만 그 대답을 기다리지 않는다(38절). 그는 `진리가 무엇이냐`고 말하고 나서 다시 나갔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이는 예수께서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가리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요한복음 18:32)

** 십자가에 죽음을 응하게 하심

* 사람을 죽이는 권 (18:31, 32)
예수님의 대적들이 예수님을 끌고 빌라도에게 왔을 때, 빌라도는 유대인의 법대로 처형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기 원했기에 로마법에의해 사형에 처해 달라고 요구합니다. 이는 주후 20년 경 유다가 로마의 관할지가 되면서 유대인들의 사형집행권이 박탈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예수님은 로마법에 따라 십자가에서 죽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예언의 성취를 위해서였는데, 왜냐하면 유대인의 사형법은 돌로 쳐 죽이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주님!
악한 자들의 손을 통하여 성경을 응하게 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시는 예수는 나의 왕 이십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