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복음 13:18~30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찬송가 328장 너 주의 사람아
Ⅱ.유다의 배신 (요 13:18-30)
(1) 그리스도께서는 그 사실을 제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알리신다. 내가 너희를 다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의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18절). 그러나 이것은 아래의 시편 구절의 말씀이 성취된 것이다. `내 떡을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 발꿈치를 들었나이다`.(시 41:9)
(2) 그리스도께서는 유다의 배신을 제자들에게 미리 알려주신 이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신다(19절). 지금부터 일이 이루기 전 미리 너희에게 이름은 일이 이룰 때에 내가 그인 줄 너희로 믿게 하여 견고케함이로라(19절).주님 자신이 참 메시야심을 증거 하셨다.
(3) 주님은 그의 사도들, 그리고 주님께 봉사하는 모든 사역 자들에 격려의 말씀을 하신다(20절).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20절).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겸손할 것과 자신을 낮출 것을 말씀하셨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제 너희의 겸손을 보고 너희를 멸시할 사람들이 있겠지만, 반면에 너희를 존경할 사람들도 있을 것이며, 너희가 행한 일로 인하여 너희가 영광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주신 사명으로 인하며 자신들이 고귀하게 된 것을 깨닫는 사람들은 세상의 여론에 의해 비방을 받더라도 이를 만족하게 여길 것이다.
(4)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에게 유다의 음모를 자세히 알려주신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에 민망하여 증거 하여(21절). 그는 엄숙하게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고 선포하셨다(21절). 이것은 다가올 숙명적인 필연성에 의해 유다가 이 죄를 담당해야 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비록 그 사건이 예언에 따라 일어났을지라도 그것이 그 예언에서 기인된 것은 아니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죄의 주재자가 아니시다.주님은 그 일에 대해 깊이 염려하시며 말씀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그 배신 사건을 언급하시면서 `심령에 민망하셨던` 것이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타락은 주님의 심령에 심한 걱정거리를 안겨다 주며, 그리스도인의 범죄는 그리스도의 비탄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5) 제자들은 재빨리 그 경고의 말씀을 파악했다. 그래서 그들은 매우 염려하여 서로 보며 뉘게 대하여 말씀하시는지 의심하였다(22절). 그 말씀은 그들에게 지나치게 급작스런 공포감을 조장시켰으므로 그들은 주님을 어떻게 쳐다봐야 할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하였다. 그들은 주님께서 괴로워하시는 것을 보았고, 그 때문에 그들도 괴로워했다. 그리스도께 슬픔을 주는 것은 모든 주님의 사람들에게 슬픔이 되며, 또한 그들은 마땅히 슬퍼해야 한다. 이리하여 그들은 이 반역자를 찾아내려고 안간힘을 기울였다.
(6) 제자들은 주님께서 마음을 털어놓으시기를 간절히 원했다.
1)모든 제자들 중에서 요한이 질문할 수 있는 최적격자였다. 왜냐하면 그는 주님의 사랑을 받은 제자였으며, 주님 옆에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의 제자 중 하나 곧 그의 사랑하시는 자가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었는지라(23절). 이 사람이 요한이란 사실은 21:20,24에 언급된다. 예수께서는 그에게 각별한 사랑을 갖고 계셨다. 그는 `예수 님이 사랑하시는 자`였다. 주님은 모두 사랑하셨으나(1절), 요한에게 각별한 사랑을 베푸셨다. 그의 이름은 `은혜스럽다`라는 뜻을 가졌다.
2)모든 제자들 중에 베드로가 가장 열렬히 그 사실을 알기 원했다(24절). 조금 떨어진 곳에 앉아있던 베드로는 요한에게 신호를 보내어 질문하게 했다. 베드로는 일반적으로 지도자격이었다. 만일 인간의 본성이 사람들을 이렇게 문답할 수 있을 정도로 담대하게 만들면서도 겸손과 지혜의 법을 지킨다면, 그것은 사람들을 매우 유익한 자들로 만들 것이다.
3)따라서 질문이 제기되었다. 그가 예수의 가슴에 그대로 의지하여 말하되 주여 누구오니이까(25절). 여기서 요한은 다음의 모습을 보여준다. 첫째, 그는 그의 동료들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스도의 품에 기대어 누워있는 사람들은 때로 주님의 발아래 있는 사람들로부터 배우게 되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상기하게 될 수 있다. 둘째, 그는 그의 선생께 대한 경외 심을 보여주었다. 그가 비록 이 질문을 그리스도의 귀에 대고 속삭였지만, 그래도 그는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불렀다.
4)그리스도는 이 질문에 대하여 즉시 답변해 주셨으며, 그것을 요한의 귀에 대고 속삭여주셨다. 왜냐하면 다른 제자들은 그 일에 대해 여전히 모르고 있다는 것이 명백했기 때문이다. 내가 한 조각을 찍어다가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찍으셔 다가 유다를 주시니(36절). 그리스도께서는 암호로써 배신자들을 알려주셨다. 주님은 배신자가 누구인지 그 이름을 요한에게 말씀하실 수도 있었다.
(7) 여기서 유다 자신은 자신의 사악함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더욱 사악함을 굳혔다.
1)마귀는 계속해서 그를 사로잡았다. 조각을 받은 후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27절). 사단은 그에게 들어가 그를 사로잡음으로써 그리스도께 대적하는 편견을 갖게 하여 그를 경멸하게 만들었다.
2)그리스도께서는 유다를 버리셨다.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27절). 이 말씀은 유다를 사단의 행위와 권능에 완전히 내어 맡김을 뜻한다. 그리스도는 사단이 유다의 마음속에 들어가 아무런 저항도 받지 않고 그를 사로잡았다는 것을 아셨다.
3)식탁에 앉아있던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의 요지를 깨닫지 못했다. 이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않은 자 중에 아는 이가 없고(28절). 그들은 유다가 그런 사람인 줄을 꿈에도 몰랐으므로 그리스도께서 그를 배신자로 정죄하실 줄은 생각조차 못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서로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잘 받았으므로 서로를 쉽게 의심하지 않았다.
4)이제부터 유다는 주님을 해치려는 자신의 음모를 강력히 추진한다. 그래서 그는 나갔다.(30절).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요한복음 13:30)
** 밤에 속한 사람
* 가룟 유다(13:30)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으로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아버린 자입니다. 그는 예수님의 재정을 담당할 정도로 크게 신임을 받았으며 회계 사무의 능력도 갖추고 있었습니다(요12:6). 그러나 돈을 다루다보니 탐심이 생겼고 돈을 훔치기도 했으며(요12:6), 결국은 은 삼십에 예수님을 팔아버렸습니다(마26:15). 마태복음 27:3, 4에 보면 그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은을 대제사장에게 가져다 준 후 스스로 죽은 기사가 나오는데, 이를 통해 그도 결국은 예수님의 무죄성을 인정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귀가 우리에게 침입할 경우, 우리의 마음을 혼미케 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치 못하게 하고(고후4:4), 미움, 질투, 복수심을 갖게 하여 번뇌케 하고 (삼상16:14, 15; 18:7-9), 부정적 생각을 갖게 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복을 놓치게 함을 가룟 유다를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민13:30-14:3).
주님!
죄가 나의 문앞에 엎드릴 때와 사단이 내안에 올무를 넣을 때 성령의 강력한 힘으로 대적하여 물리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