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7:1~24 잠긴 산, 떠오른 방주.
찬송가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I. 노아와 그의 가족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로운 초대 (창 7:1-4)
(1) 하나님께서는 은혜롭게도 노아와 그의 가족을 안전한 곳으로 부르셨다(1절).
이 부르심은 마치 자애로운 아버지가 어두움이나 폭풍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자녀들에게 집안으로 들어오라고 부르는 소리와 같이 매우 깊은 애정이 깃든 것이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로 들어 `가라`고 명령하시지 않고 들어 `오라`고 말씀하셨다(한글 개역에는 `들어가라`고 번역됨-역주). 이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가시며 그를 방주 안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안에서 그와 동행하시다가 때가 되면 그를 안전하게 밖으로 데리고 나오려 하신다는 것을 암시한다. 감옥과 같은 그 방주를 그에게 피난처가 되게 할 뿐만 아니라 궁전이 되게 한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다는 이 사실이었다.
(2) 방주 안에서 노아의 가족과 함께 보존되어야 할 짐승들에 관한 명령이 여기에서 주어진다(2,3절).
짐승들은 사람처럼 그 스스로 직접 하나님의 경고나 지시를 받을 능력이 없었다. 그러므로 사람이 그들을 돌볼 책임을 맡았다. 짐승들은 사람의 지배를 받는 만큼 또한 당연히 사람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3)여기에 임박한 홍수에 대한 통지가 주어진다.
"내가 홍수를 일으키기까지는 `아직`칠일 동안의 기간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칠일이라는 집행 유예 기간을 더 하락하셨다. 그러나 모든 것이 허사였고 이 칠일이라는 날도 다른 모든 날처럼 헛되이 지나가 버리고 말았다. 그들은 홍수가 시작되는 날까지 계속해서 안심하고 있었고 육욕적인 생활을 하였다.
Ⅱ. 노아의 순종 (창 7:5-10)
(1) 필시 그때까지 홍수가 시작되리라는 주목할 만한 징존가 없었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는 칠일 후면 홍수가 시작되리라는 통지를 듣고 방주로 들어갔다. 그는 비록 제 2의 원인들이 활동하기 시작한 것을 보지 못했을지라도 홍수가 일어나리라는 이 경고를 듣고 믿음으로 방주에 들어갔던 것이다. 그는 한 걸음 한 걸음을 믿음으로 행했고 보이는 것에 따라 하지 않았다.
(2) 그는 자기와 더불어 그의 모든 가족, 곧 자기 아내와 아들들, 그리고 자부들을 데리고 들어갔다. 이렇게 하여 그는 그들로 말미암아 그의 가정뿐만 아니라 인간 세계가 다시 세워지도록 하였다.
(3)짐승들도 곧 그와 함께 방주로 들어갔다.
Ⅲ. 대홍수의 날 (창 7:11/12)
1. 이 대사건의 날(1) 사건을 보다 확실하게 밝히기 위해 이 날이 자세하게 기록되었다. 옛 세상의 연수는 용사들의 치세 기간으로써 계수되는 것이 아니라 족장들의 생애로써 계수되었다. 하나님은 군주들보다는 성도들을 더 귀히 여기신다.
2. 이 대홍수를 일으키도록 협력한 제2의 원인들(11,12)
노아 일행이 모두 방주에 들어간 그날에 홍수가 시작되었다. 불경건한 세상에 죽음이 닥친 그날에 어떤 일이 발생했는가를 보라.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11절). 바다의 물이 창조 때처럼(1:9)돌아와 지면을 덮었다. 하늘의 창들이 열려 궁창 위에 있는 물이 세상에 쏟아졌다.
V. 홍수의 범람 (창 7:17-20)
(1) 홍수가 언제까지 불어났는지 `40일`(17절) 동안 불어났다. 홍수가 오리라는 것을 믿지 않았던 불경한 세상 사람들은, 실제로 눈앞에 홍수가 왔을 때는 그것이 곧 그치리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홍수는 온 세상에 범람하였다. 하나님의 심판이 서서히 다가오는 것은 죄인들을 회개시키기 위해서인 것이다. 그러나 종종 죄인들은 잘못 생각하여 심판이 서서히 다가옴으로 인해 마음을 강퍅하게 하곤 한다.
(2) 어느 정도까지 물이 불었는가 평지가 물에 잠겼을 뿐만 아니라 높은 산꼭대기까지 물이 넘쳐서 아무 곳으로도 도망할 수 없게 되었다. `십 오규빗`즉 7.5m 가량 물이 불어났다. 그리하여 헛된 피난처는 깨끗이 쓸려 가 버렸다. 이 세상에 하나님의 심판의 손길에서 사람을 벗어나게 할 만큼 높은 곳은 결코 없다.
(3) 물이 이처럼 불었을 때 노아의 방주는 어떻게 되었는가 `방주가 땅에서 떠올라 물 위에 떠다녔다`
Ⅵ. 홍수로 인한 모든 사람과 짐승의 죽음 (창 7:21-24)
1. 홍수로 인한 모든 육체의 파멸(21,22)
(1) 모든 가축들과 새, 기는 것들이 방주 안에 있는 몇 쌍들을 제외하고는 다 죽었다. 모든 피조물의 파멸은 타락의 굴레로부터 그것들을 구원하여 내는 것이었다. 지금도 온 피조계가 그러한 구원을 갈망하며 신음하고 있다(롬 8:21,22).
(2) 세상에 있던(방주 안에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사람들은 남자나 여자, 아이 할 것 없이 다 죽었다. 자신들이 물에 둘러싸인 것을 알았을 때에 사람들이 어떤 두려움과 당혹감에 사로잡혔을 것인가를 우리는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또한 그들이 자신들을 보존하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보았지만 모든 것이 허사였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방주 되신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는 자들은 반드시 파멸하고 만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창세기 7: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 노아의 온전한 순종
* 노아의 구원(7:1)
노아가 구원을 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의를 인정하셨기 때문입니다. 물론 인간은 모두 악하여 하나님 앞에 의를 드러낼 것이 없지만(롬3:10-12), 예수님의 속죄 사역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얻고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구원의 방주가 예표하는 것(7:23)
구원의 방주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방주에 들어간 사람과 동물들이 방주에 의지하여 구원을 얻었듯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구원을 얻습니다. 또한 교회는 바로 그리스도의 몸이므로 구원의 방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속죄함 받아서 의롭다 인정하여 구원해 주시니 찬양합니다.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