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가 7:1~13 절망 중에 부르는 희망의 노래.
찬송가 300장 내 맘이 낙심되며
Ⅰ. 선지자의 한탄 (미 7:1-6)
(1)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선한 사람이 없으며 심지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사람들 중에도 없다. 이와 같은 선인이 세상에서 끊쳤고 정직한 자가 인간에 없도다(2절). `선인`이란 거룩하고 자비로운 사람을 일컫는다. 이 단어는 두 가지 뜻을 다 가지고 있다. 하나님을 향하여 깊은 헌신이 있으며 사람들을 향하여는 동정심과 자선이 있는 사람, 자비를 사랑하며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사람이 정말 선한 사람들이다. 이러한 선인을 만나게 되는 그런 일이 없었다. 이 사실은 다음과 같은 비유로 설명되고 있다. 즉 그는 `여름 실과를 딴 후 같았다`(1절). 추수가 다 끝난 후에는 엶 실과, 즉 좋은 실과를 발견하기가 어렵듯이 선인 만나기가 그렇게 어려운 일이었다.
(2) 끼칠 수 있는 해악을 다 끼치는 사악한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다.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 하고. 그들은 마치 인류가 전쟁 상태에 있고 폭력만이 유일한 정의인 것처럼 행동하였다. 그들은 자기 이웃에 대하여 먹이를 노리는 야수와 같았다. 그들은 먹이를 노리는 사자와 같이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였다.`
(3) 관원들, 그 직책상 정의의 수호자요 방비자가 되어야 할 자들이 악행의 실행자요, 선두였다.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도다 그 군장과 재판자는 뇌물을 구하며. 뇌물로써 이들은 두 손으로 악행을 실행하는 일에 고용되었다. 서로 연락을 취하니. 그들은 서로 얽히고 설켜서(어떤 사람들은 이 구절을 이렇게 이해한다) 공정을 잃고 원하는 대로 명분을 만들어 사건을 처리하였다. 그들은 대단히 악하게 규정되었다.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4절). 그리고 사태가 이 지경까지 이르게 되면 `그들의 파숫군들의 날 곧 그들의 형벌의 날이 임한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사악한 행위에 대하여 그들과 셈하실 때가 파숫군의 날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파숫군으로 세우신 선지자들이 그 날에 대하여 그들에게 누누히 경고했었기 때문이다.
(4) 거기에는 사람에 대한 신용이 없었다. 백성들은 서로간에 완전히 불신하며 성장하여 왔다(5절). 도의심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우정이 지켜야 할 법을 확고히 견지할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나눈 대화의 내용을 드러내지 않고 비밀을 누설하지 않으며 친구의 권리를 침해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그러한 문제들은 여기에서는 한낱 농담거리일 뿐이다.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친구를 믿지 말라`는 말을 원칙으로 삼을 것이다. 왜냐하면 친구가 결국 거짓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5) 자녀가 부모를 멸시하였다(6절). 가장 친했던 친구들과 자기 자녀들이 배신하여 극악한 원수가 되는 것은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Ⅱ. 회복에 대한 위로 (미 7:7-13)
(1) 비록 현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아니하시지만 앞으로 우리와 화목하실 것이요, 그때는 모든 것이 잘될 것이다(7,9절).
1)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환난 중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7절).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 보며. 자기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이 암담하게 보일 때에 우리는 위에 있는 밝은 빛을 보도록 하자. 선지자는 신용있는 친구들과 친지들이 없다고 한탄했는데 이러한 사실은 그로 하여금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이끌었다.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2) 우리는 곤경을 당했을 때 하나님의 듯에 복종해야 한다.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불평없이 인내하며 그의 노를 당할 것이다." 시대가 악하여 하나님께 원망하게 될 때에는 자신을 돌아보아 자신의 마음이 악함에 대해서 스스로 나무라야 한다.
3) 우리를 위해 구원의 사역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사태가 최후의 한계점에 도달했을 때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실` 것이다. 여호와가 우리의 하나님이시라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요, 그 기도에 평화의 응답을 허락하실 것이다. "내가 흑암 중에 앉아있을 때, 즉 우로도 없이 당황 중에 있을 때, 여호와께서 내 눈에 빛줄기 같이, 내 발에 등불 같이, 흑암 속에 한줄기 빛과 같이 내게 빛이 되실 것이다." 주께서 나를 위하여 심판하사 신원하시기까지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9절). "위로의 아침이 어둡고 긴 고통의 밤을 박차고 나와 빛을 비출 것이다." 내가 그의 의를 보리로다. 즉 "그가 내게 약속한 것을 이행하셨음을 내가 목도하게 될 것이다."
(2) 지금은 원수들이 비록 개가를 부를지라도 장래에는 부끄러워하게 될 것이다(8,10절). 원수들은 마치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저버려서 그 백성들은 그에게 기도하려 해도 그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고, 그 또한 어떻게 은혜를 내려 그들을 도울지를 몰라서 그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듯이 `저들의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계시뇨`라고 묻는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믿음으로 이 모욕들을 견딘다(8절).
(3) 그 땅은 상당 기간 동안 계속해서 황무하겠지만 마침내 다시 충만하게 채워질 것이다. 그 땅의 구원은 황폐하게 된 후에야 비로소 찾아오게 된다(13절). 그 땅은 `그 거민의 행위의 열매로` 오랫 동안 하나님의 경책을 받을 것이다. 이 때문에 그들은 상당한 아픔을 예상해야 할 것이다. 그때에야 비로소 완전한 구원이 올 것이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미가 7: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 구원의 하나님
* 미가의 애가(7:1-6)
미가의 애가에 의하면 선인 곧 의인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선을 행하려고 하는 자가 전혀 없으며, 오직 자신의 치부를 위해 활동하는 자들만 있습니다. 즉 직무상 정의를 실현해야 할 자들이 악을 실천하는 자요, 권장하는 자가 되어버렸고, 공동체 형성의 기본인 신의가 상실되었으며, 사회에 팽배한 불신으로 가족의 관계까지 파괴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떠난 인간 사회가 그 존재 의의를 상실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주님! 타락한 인간이 잃어버린 구원을 찾아 주께로 가오니 주의 날에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하여 주옵소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