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가 5:1~15 평화의 목자!
찬송가 123장 저 들 밖에 한밤중에

Ⅰ. 유다 왕국의 고난 (미 5:1-6)
1. 시온의 수모와 역경(1)
유다 왕국은 포로로 잡혀가기 수년 전부터 점차 쇠해지기 시작했었다. 딸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지어다. 이는 시온의 원수들을 불러모으는 소집 명령이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의 거민들을 대표해서 선지자 미가가 말한다.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도다. 앗수르와 바벨론의 왕들이 그들을 에워쌌으며 이스라엘의 재판자, 즉 왕과 최고 재판자와 다른 재판관들을 죽이고 막대기로 뺨을 치며 포로로 삼을 때까지 짓눌렀다. 앞서 이스라엘의 재판자들이 타락하여 뇌물을 바란다는 불평의 소리가 있었다(미 3:11).
2. 시온의 왕의 출현(2-5)
(1) 메시야에 대한 묘사 : 그는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요, 근본이 상고, 곧 태초에서부터`인 자, 즉 문자 그대로 영원의 날들에서부터 나온 자이다. 그리스도의 영원 발생에 대한 이 묘사와 그가 온 세계가 있기 전에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발출되었다는 이 기술은, 이 예언이 오로지 메시야에게만 속해야 하며 다른 누구도 결코 실현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나온다` 또는 `발출한다`라는 말은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라고 표현할 때 쓰이고 있는 단어이다(신 8:3). 그러므로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리우신 그분의 영원 발생을 가리키기 위하여 이 말이 사용된 것은 매우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요 1:1,2). 그의 직분은 중보자이시다. 그분은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 교회의 왕이셨다. 그는 야곱의 집에서 영원히 왕 노릇하실 분이시다(눅 1:32,33). 그가 왕위에 앉아 다스리는 나라는 영적 이스라엘, 즉 신령한 이스라엘이다. 이 이스라엘의 마음 한 중심에서 그분은 성신과 은혜로 다스리시며, 이들이 모인 사회에서는 그의 말씀과 규례로 다스리신다.
(2) 메시야에 관한 내용.
1) 베들레헴은 메시야의 출생지가 될 것이다(2절). 베들레헴은 `떡집`이란 뜻이니 `생명의 떡`이신 그분이 태어나는 장소로는 대단히 적합한 곳이다. 그리고 그 곳은 다윗의 성읍에 속한 곳이었으므로 메시야가 그곳에서 태어나도록 된 것은 특별한 섭리에서였다. 이 베들레헴은 `베들레헴 에브라다`로도 불리워지는데 창세기 35:19에 나타나듯이 동일 지명이다. 베들레헴은 수많은 유다 마을 가운데에서도 지극히 작은 촌락으로써 외관상에 있어서나 주민의 수에 있어서나 보잘 것 없는 곳이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태어남으로써 그 장소에 영광을 주고자 하셨지 그 장소에서 영광을 취하고자 하지 않으셨다.
2) 때가 차면 메시야가 한 여인에게서 태어나실 것이다(3절). 메시야의 나오심은 영원 이전부터였지만 예루살렘의 구속, 이스라엘의 위로는 `임산한 여인` (그리스도 자신이 `장차 오실 자`로 불리웠듯이 동정녀 마리아도 이렇게 불리운다)이 해산하기까지 기다려야 했다. 따라서 정한 기한까지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붙여 두실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은 그 결과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3) 그 후에는 그 형제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유대 민족 중에서 남은 자들은 참 이스라엘 자손, 곧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들이 가져야 하는 정신으로 돌이킬 것이다. 혹자는 이 구절을 모든 신자, 곧 이방인과 유대인 중의 남은 자로 이해한다. 이들은 모두 이스라엘이라는 공동체 안에 들어와 연합하여 모두 한 형제가 될 것이며 그리스도께서도 그들을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실 것이다.
4) 그가 영광의 군주가 되시며 그의 백성들은 그의 다스림 안에서 복을 누릴 것이다(4절). 그가...서서 그 떼에게 먹여서. 즉 그가 가르치며 다스릴 것이다. 그는 이 일을 하되 보통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역을 수행하기 위하여 권능을 입은 자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행하실 것이다.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메시지의 서두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라고 꺼냈지만, 종이 아닌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먹이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다스림은 그의 백성들로 복되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안연히 거하게` 될 것이다.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그가 서서 그 떼에게 먹이시니 `이제 그가 창대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선을 행하시는 것을 자신이 창대해지는 것으로 여기신다.
5) 메시야께서는 자신과 교회의 원수들의 모든 계략을 분쇄하여 교회와 백성들의 평화와 복지를 지키실 것이다(5,6절). "앗수르 사람들이 우리의 땅에 들어올 때 이 사람은 우리의 평강, 곧 왕과 지도자가 될 것이다." 이 구절은 히스기야의 왕국을 침공했던 산헤립의 세력에서 히스기야와 그 나라가 구출된 사실을 예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처음 난 교회와 그 교회에 속한 모든 사람들을 집어 삼키려고 애쓰는 어둠의 권세자들, 사단과 그의 도구들, 용과 그의 사자들의 모든 계략과 시도에서 복음 교회와 교회의 모든 신자들을 안전히 지키시리라는 약속이다.
Ⅱ. 남은 자와 그 대적의 파멸 (미 5:7-15)
본문에는 `야곱의 남은 자`에 대한 영광스러운 사실들이 언급되어 있다. 야곱의 남은 자는 `자는 자`들 가운데서 일으킴을 받은 자들이며(미 4:7) `남은 자 중에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요 2:32) 자들로서 이 사람들 위에 성령이 부어질 것이며 이들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롬 9:27).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미가 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 영원에 잇는 메시야
* 메시야 왕국의 시작(5:2)
본문은 구세주의 탄생에 대한 예언입니다. 미가는 메시야 탄생의 장소인 베들레헴을 말함으로써 예언의 진정성과 확실성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메시야 탄생 직전에 대한 예언은 교회가 성립되기 전까지 이스라엘 자손들이 무수한 고난을 겪을 것을 예언했습니다. 성도가 절망 가운데서도 힘이 솟는 것은 이 절망을 희망으로 전환 시키시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믿는 신앙 때문입니다.
* 메시야(5:4-15)
장차 오실 메시야는 고난의 메시야이시고, 인간을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건지실 능력을 가지신 구원의 왕이십니다. 그에게 부여된 사역은 사람들에게 평강을 끼치고, 사탄의 왕국을 멸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시키시며, 남은 자, 곧 구원받을 이스라엘을 강하게 하시고 번성케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만한 자의 콧대를 꺾으시며, 모든 우상들을 제거하실 것입니다.
주님!
우리의 구원은 예수님의 대림에 근거가 있으며 그의 십자가로 완성되었음을 믿습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