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가 6:1~16 하나님이 구하시는 것.
찬송가 516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Ⅰ. 하나님께 대한 이스라엘의 악한 보답 (미 6:1-5)
(1) 본문의 서문은 매우 장엄하다.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일어나서 산 앞에서 쟁변하여 작은 산으로 네 목소리를 듣게 하라. 유대의 산들과 작은 산들과 더불어 쟁변하라는 말은 그 산과 언덕에 사는 거민들과 쟁변하라는 말이다. 혹자는 여기서 나오는 산들이, 그들이 우상들을 예배할 때 올라갔던 산들을 가리킨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외침에 나타난 대로 산들 뿐만이 아니라 더욱 광범위하게 `땅의 견고한 지대들`도 그의 외침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선지자는 언덕들 또는 작은 산들까지도 그의 말을 듣도록 강력하게 외쳐야 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다음과 같이 명하셨기 때문이다. "이 무감각하고 부주의한 백성들은 이 말을 듣고자 하지 않기 때문에 `작은 산으로` 네 목소리를 듣게 하라. 이스라엘은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바위들과, 귀가 없는 `땅의 견고한 지대들`이라도 네 말을 듣게 하라."
(2) 본문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과 변론하신다는 사실을 온세상에 알려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하여, 그리고 하나님 자신의 의로움을 인정받기 위하여 자기 백성 이스라엘과 더불어 변론하실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할 만한 명분이 있었단 말인가(3절). 내 하나님께서는 저들이 노예로 속박되었던 애굽 땅에서 저들을 인도하여 내셨다(4절). 저들은 노예 상태에 만족하고 있었으며 풍족했던 마늘과 파를 위해서 자기들의 차꼬를 사랑하다시피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저들을 기르시고 자유에 대한 열망을 불러 일으키셨으며 자기의 쇠사슬을 깨뜨려 버릴 단호한 결심을 하도록 저들을 고무시키셨다. 애굽 사람들은 저들을 단단히 붙잡았으나 하나님께서는 힘으로 저들을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종노릇 하는 집에서 속량하셨다.`하나님께서는 종되었던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심으로 자신의 영광을 받으시고 또 이스라엘 백성들의 명예도 높여 주셨으며, 다시 그들은 안식할 땅으로 인도해 들이사 똑같이 영광을 거두시고 저들을 명예롭게 하셨다.
Ⅱ. 화해의 제안 (미 6:6-8)
(1) 이스라엘로서는 어떻게 해서라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겠다는 뜻을 표현한다(6,7절). 모든 사람은 각자가 죄값을 감당해야 함을 인식하고, "이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하고 묻지않고 "내가 어떻게 하여야 할까 여호와께서는 무엇을 기뻐하실꼬 내 허물을 속하기 위하여 무엇을 드릴까"라고 스스로에게 묻는다.
(2) 그들은 비록 열심은 있었지만 무심코 자기들의 무지를 드러낸다.
1) 그들은 높은 것만을 생각한다. 그들은 `천천의 수양`을 드릴까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과거에 속되 제물로 한 마리의 수양을 요구하셨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전체 재산을 다 드려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기를 바란다. 그들은 만일 용납되기만 한다면 자기들의 허물을 위해서 맏아들을, 그 영혼의 죄를 위해서 자기 몸의 열매를 드려야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무지로 생각이 허망하여진 자들에게는 자녀들이 자신들의 분이시기 때문에 죄값을 치를 수단이 될 수 있는 것처럼 보였을 것이다.
2)율법이 제정한 희생 제물은 중재자이신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그 재물만으로는, 즉 염소와 수소의 피로는 죄를 없이 할 수 없다. 복음에 맞지 않는 화목 제물은 모두 불합리한 것이다. 더욱이 장자와 몸의 열매를 죽여 제물로써 드린다는 것은 대단히 사악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식들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단 말인가 자식들은 이미 태어난 자들이 아닌가 어떻게 그들이 죄값이 될 수 있단 말인가 자식들을 바치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의 조건을 만족시키지도 못하며, 마음의 성결이나 생활의 개혁을 위해 바쳐질 수도 없는 것이다.
(3)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요구하는 바를 분명하게 말씀하신다(8절). 조건이 이미 규정되어 있는데 새로 제의를 하느라 야단 법석을 떨 필요는 없다. 우리로 말미암아 침해를 받으신 그 분께서 이스라엘에게 뿐만 아니라, 이방인과 유대인을 불문하고 이성적 피조물인 `사람`들에게 그 내용을 보여 주시는 것이다. 세상 도처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씀하신 내용이 바로 `사람`에게 말씀하신 것이기에 우리에게도 개별적으로, 구체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선은 죄사함의 대가로 지불되는 것이 아니다.
Ⅲ. 공의의 촉구 (미 6:9-16)
(1) 그들을 책망하시려 한다(9절). 하나님께서는 성읍, 즉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에게 말씀하신다. 성읍의 죄악이 하늘을 향해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는 음성을 발하사 그 성읍을 향하여 외치시다. 하나님께서는 징벌하시기 전에 먼저 경고하신다. 이는 아무도 멸망하는 것을 원치 않으시기 때문이다.
(2) 이러한 처벌의 근거, 책망의 근거는 무엇인가.
그들은 제 2서판을 어긴 죄, 즉 불의함에 대하여 경책을 받는다. 하나님께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여 그들에게 의롭게 행하도록 가르치신 후에도 그들은 여전히 불공정하게 행할 것인가 그들은 그렇게 할 것으로 보인다(10절). 그러니 하나님께서 저들을 깨끗하다고 여기실 수 있겠는가 (11절).
(3)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경고로 주신 선고가(9절) 그들에게 그대로 임할 것이다(13절). 그러므로 나도 너를 쳐서 중히 상하게 하였으며. 그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힘으로 눌려 심히 상하게 하였듯이, 하나님께서도 저들을 쳐서 부당하게 얻은 것들로 인하여 고통을 느끼도록 만들 것이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미가 6:1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는 일어나서 산을 향하여 변론하여 작은 산들이 네 목소리를 듣게 하라 하셨나니
** 하나님과 변론하라
* 하나님의 자애로운 변론(6:1-7:6)
하나님께서 자애로운 변론을 하시는 이유는 이스라엘에게 용서와 축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그 내용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즉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원하셨던 삶과, 이스라엘의 죄로 인하여 그들이 피할 수 없는 형벌과,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한 경로를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악상을 들추어내어 백성들이 자복하고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와 구원과 축복의 생활을 하도록 이끄십니다.
*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법칙 (6:13-16)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공의의 법칙으로 다스리십니다. 거짓된 부는 오래가지 못하고, 악행으로 얻은 평안에는 고통이 따르게 됩니다. 성실한 땀을 흘리지 않고 일확천금을 노리는 것도 하나님의 질서를 위반하는 죄악입니다.
주님!
우리가 하나님과 변론함으로 주의 뜻을 깨달아 알며 우리의 뜻을 말씀드리게 하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