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가 4:1~13 최후의 승리를 믿으며.
찬송가 105장 오랫동안 기다리던
Ⅰ. 시온산의 영광 (미 4:1-7)
이 장은 매우 위로가 되는 말로 시작하고 있다. 때때로 교회의 타락을 목도하게 될 때, 우리는 시온이 밭과 같이 갊을 당하리라는 말처럼 교회가 어느날 갑자기 소멸되지나 않을까 두려워하게 된다. 그러나 믿음이 흔들리지 말 것은 도 다른 불사조가 교회의 잿더미 속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 제 4장의 첫마디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버림을 받아 모욕을 받았던 것 만큼, 다시 모여져서 거룩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1) 유대 교회가 변절하여 몰락한 후 메시야 시대에 하나님을 위하여 이 세상에 세워질 교회가 하나 있다. 하나님의 백성은 새로운 헌장 아래 뭉칠 것이다. 그리고 이 새로운 헌장에 따라 새롭고 신령한 예배 방법이 제정될 것이며 전보다 나은 특권이 허락될 것이다. 그리고 구약의 율법보다 더 나은 법칙이, 사람들 사이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하여 주어질 것이다. `여호와의 전의 산`이 땅 위에 다시 견고하게, 흔들림이 없이 서게 될 것이다(1절). 여호와께서는 세상에 교회를 세우시고 날마다 구원받는 자를 더하실 것이다.
(2) 이 교회는 기초가 튼튼하며 잘 지어질 것이다.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그리스도께서 직접 그 교회를 반석 위에 세우실 것이다.
(3) 그 교회는 두드러지게 돋보일 것이다.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아주 미미하게 시작하여 크게 자라남으로서 누구든지 경탄의 눈으로 그 교회를 바라보게 될 것이다. 이 나중 전의 영광이 먼저 있었던 전의 영광보다 클 것이다(학 2:9;참조. 고후 3:7,8).
(4) 회개하고 그 전, 곧 교회로 오는 큰 무리가 끊이지 않고 있을 것이다. 성도들이 세상 구석 구석에서부터 끊임없는 물줄기 같이 교회 안으로 흘러 들어올 것이다. 민족들이 그리고 몰려갈 것이라. 복음의 시대에는 많은 민족들이 교회 안으로 흘러 들어갈 것이다. 사역자들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기 위하여 파견될 것이며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을 것이다.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다. 우리로 그와 함께 행하도록 하는 도, 곧 은혜로 우리를 만나 우리로 그를 의지하게 하는 도를 가르치실 것이다."
(5) 새로운 계시가 세상에 공표되어 교회는 그 계시의 토대 위에 서게 될 것이며, 그 계시로 말미암아 민중들은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다.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여기에서 복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이 복음은 주 그리스도께서 직접 말씀하시기 시작하신 것이다(히 2:3). 그리고 복음은 일조의 `율법`, 즉 믿음의 율법이다. 우리는 모든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다. 이 율법은 예루살렘으로부터, 즉 시온에서부터 나왔다. 그러므로 복음은 율법과 반대가 아니라 율법의 설명이요, 해설이며 그 뿌리에서 나와 성장한 가지이다. 이것이 구약과 신약과의 관계이다. 그리스도께서 복음을 전파하시고 기적을 일으키신 곳을 예루살렘이었다.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죽임을 당하셨고 다시 부활하셨으며 승천하였다. 성령은 그곳으로 내려오셨으며, 모든 민족에게 회개와 죄 사함을 전파하도록 분부를 받은 자들이 전도를 시작하도록 명령받은 곳도 바로 예루살렘이다.
(6) 복음이 전파되는 모든 지역에서 회개시키시는 권능이 그리스도의 복음과 함께 할 것이다(3절). 그가 많은 민족 중에 심판하시며.
(7) 메시야 왕국이 건설된 결과로 사람들 상호간에 평화와 사랑의 심성이 나타날 것이다(딛 3:2,3). 회개하기 전에는 상처를 주고 그 상처를 견디지 못했던 사람들이, 회개한 후에는 상처를 참고 인내할 뿐만 아니라 그런 일을 행하지도 않게 될 것이다. 복음은 전파되는 곳마다 사람들을 평화하게 만든다. 이는 복음이 위로부터 난 지혜이기 때문이다. 이 복음은 쉽고 부드럽게 간구할 수 있다. 만일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들어가 누룩처럼 번진다면 세상에는 평화가 편만하게 될 것이다. 전쟁의 기술은 개발되는 대신 잊혀지고 쓸모가 없어 한쪽으로 제쳐놓아질 것이다(전쟁의 기술을 국가의 명예로 삼는 자도 있다.) 복음은 사람을 평화롭게 만든다(4절). 그들은 안연히 앉아 아무도 해치는 자가 없을 것이다. 그들은 안전하게 앉아서, 스스로 소동을 피우는 자가 아무도 없을 것이며 모든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 앉아` 그 열매를 즐기니 그 나무 잎사귀 이외에 다른 피난처가 필요없을 것이다.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그들은 두려워 떨 필요가 전혀 없게 될 것이다.
(8) 교회들은 끊임없이 해야 할 그들 각자의 의무가 있다(5절). 평화는 그것이 여호와께 일편단심하겠다는 우리의 결심을 강화시켜 줄 때 진정 축복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의 백성은 지속적으로 그분에게 붙어있기를 결심하고 있다.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 안에서 행할 것이며 모든 길에서 그분만을 인정하리라."
(9) 현재 흩어져 곤경에 처해 있고, 연약함에도 교회는 형성될 것이며 굳게 세워질 것이다(6,7절). 과거 구약 시대 후반의 교회는 부분적으로는 유대 민족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또 부분적으로는 그들이 신음하며 당했던 억압으로 말미암아 침체하고 미약한 상태였다. 그들은 잃어버린 바 되고 상했으며 흩어진 양들과 같았다(겔 34:16; 렘 50:6,17). 이러한 슬픔은 보상되리라 약속된다. 그리스도께서 몸소 오시어(마 15:24) 그의 사도들을 `이스라엘 집의 잃어 버린 양에게` 파견하실 것이다(마 10:6). 하나님께서 유대인들 가운데에서 남은 자를 모으셨다(7절). 그리고 이방인들 사이에서는 강력한 민족을 하나 일으키셨다. 이러한 강력한 민족, 강력한 나라 즉 복음 위에 형성된 교회는 지옥의 권세가 결코 이길 수 없는 나라이다.
(10) 메시야께서는 세상 끝날에 이 나라의 왕이 되실 것이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의지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미가 4:5)
** 최후의 승리
* 메시야의 날(4:1-8)
본문은 하나님께서 징벌하셨던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며 말세에 대한 예언입니다. 특히 본문은 포로된 이스라엘의 회복뿐 아니라 메시야가 오셔서 모든 죄와 악을 해결할 날을 보여 줍니다. 이날에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불러 모으시고, 자기 백성을 왕국의 백성으로 삼으십니다. 이는 성도들의 구원과 승리를 예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회복도 메시야의 도래시에 일어납니다. 메시야의 날에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성취되고, 온 인류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며, 전쟁이 없어지고, 완전한 평화의 나라가 도래하며,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그 나라에서 왕노릇 하게 될 것입니다.
* 고난과 구원의 대립(4:9-13)
여호와 하나님의 통치가 오기 전 머지 않은 장래에 재앙과 추방의 무서운 일이 일어 날 것이지만 하나님의 구원 행위에 대하여 고통을 면할 것이라고 선지자는 말합니다. 고통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범죄로 인한 고난도 있을 수 있고 상급을 주시기 위한 고난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알지 못하기에 인간은 하나님께 매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성도는 고통에 대한 인식과 어려운 처지일수록 인내의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 우리를 신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하실 최후 승리의 날이 될 것입니다.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