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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간주나무 - 이현주 오직 하늘 그리워. 잔소리 거두고 위로만 솟은 노간주나무. 올라갈수록 말이 없어지더니 마침내 정수리가 하늘에 닿았나

ree610 2026. 7. 18. 06:08

노간주나무

- 이현주

오직
하늘 그리워.
잔소리 거두고
위로만 솟은
노간주나무.
올라갈수록 말이
없어지더니
마침내 정수리가
하늘에 닿았나?
가르다란 모가지를
갸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