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린도전서 7:25~40 흐트러짐 없는 마음으로!
찬송가 180장 하나님의 나팔 소리
Ⅳ. 독신 생활에 대하여 (고전 7:25-35)
[1] 바울은 다음과 같이 그들을 가르친다(25절). 비록 그리스도께서 이전에 이 일에 대하여 보편적인 원칙을 가르치신 일이 없지만 지금 바울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도의 권위로 가르친다.
[2] 독신으로 지내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이다. 완곡하게 언급되었으나 사도적인 권위를 지니고 있다. 사도들이 하는 말은 그들이 조심스럽게 겸손한 표현을 사용한다고 해서 그 말씀의 권위가 약해지는 것은 아니다. 결혼하는 것은 결혼하지 않은 상태보다 더 많은 염려와 거기에 따른 부담이 생긴다(33,34절). 그래서 핍박이 올 때 더 큰 괴로움을 당할 것이다.
[3] 바울은 그들을 납득시키려고 매우 신중하게 결혼을 비난하지도 않고 불법이라고 단언하지도 않는다. 따라서 바울은 `네가 아내에게 매였느냐 놓이기를 구하지 말며`라고 말하나, 또한 `아내에게서 놓였느냐 아내를 구하지 말라`고 덧붙인다(27절). 결혼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그들의 의무이다. 의무는 반드시 지켜야 하되 결혼을 하건 안하건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믿어야만 한다. 여하튼 결혼 자체는 죄가 아니나 그 당시의 결혼은 그 시기에 가해진 핍박과 재난의 짐을 가중시켰다.
[4] 모든 그리스도인이 세상에 대하여 거룩하게 구별되기 위한 일반적인 규칙에 대하여 설명한다. 아내가 있는 자들은 없는 자같이 하라. 그들은 무슨 일로 언제 서로 떨어지게 될지 모른다. 자녀들을 가진 자도 없는 것같이 하여야 한다. 지금은 그들의 위로가 되는 자녀들이 언제 무거운 십자가로 변할지 모른다.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마음에 슬픔이 있는 사람도 기쁨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의 슬픔의 종국에는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라. 이 땅에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안식이 없으며 또한 기업으로 받을 것도 없다.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사서 모으는 데 우리의 정신을 너무 쏟아서는 안 된다. 이런 일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더 나은 일에 몰두하는 데 방해가 된다.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31절). 세상의 물건들은 사용하되 남용해서는 안 된다. 이것들이 우리가 주를 순종하는 수레바퀴의 윤활유로 사용되지 않고 정욕을 태우는 연료로 사용된다면 남용하는 것이 된다.
[5] 이에 대하여 두 가지 이유가 있다 (29절). 우리는 이 세상에 잠시 동안 지체할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이 세상의 즐거움에 도취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세상의 염려와 근심에 압도되어서도 안 된다(31절).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 뿐이요 모든 것이 정함이 없다. 모든 것이 변하며 속히 사라질 것이다.
[6] 세상 근심에 얽매이지 말라고 한다 (32절). 세상일에 지혜롭게 관심을 두는 것은 우리의 의무에 속하지만 걱정으로 가득차서 세상일에 매달려 노심초사하는 것은 죄가 된다. 하나님께서는 `분요함이 없이 섬김을 받아야 한다`(35절). 그러나 마음이 이 세상일에 대한 근심으로 가득차 있을 때 어떻게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길 수 있겠는가 이것은 결혼의 문제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주의 일을 전념할 수 있고 온전히 몸과 마음을 거룩하게 하여 주는 기쁘시게 하는 데만 열중할 수 있다(32,33절). 그러나 결혼한 사람은 몸과 마음을 둘 다 온전히 주께 드리지 못한다. 서로가 서로를 기쁘게 하기 위하여 염려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 당시에 바울은 홀로 된 사람들은 결혼하지 말 것을 충고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규칙이 결혼에 적용된다. 이런 것에 준해서 결혼을 결정해야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선택을 받은 삶의 모습만이 하나님께 가장 합당하게 영광을 돌리 수 있다.
Ⅴ. 자녀의 결혼 문제 (고전 7:36-38)
자녀의 결혼 문제에 관하여 충고한다. 이때에는 여자가 혼기가 지나도 혼인하지 못하고 있으면 불명예스럽게 여겼다. 그래서 바울은 이 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누가 자기 딸이 처녀로 있는 것이 합당치 못한 줄로 생각하면 좋을 대로하여라 그 딸에게 적당한 배필을 정해주는 것이 그에게 죄 되는 일이 아니다. 그러나 딸을 처녀로 그냥 두기로 작정하였다면 그것도 또한 좋은 일이다."
Ⅵ. 과부의 재혼에 대하여 (고전 7:39/40)
과부에 대하여 권면하다. 죽음만이 결혼의 올무를 풀 수 있다. 남편 사후의 재혼은 불법이 아니다. 과부는 `주안에서 할 것이니라`하는 단서 가운데서 결혼의 자유를 얻는다(39절). 그러나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결혼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데 방해가 되지 않으며 평화와 안정을 더 많이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고린도전서 7:35 하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당하게 하여
흐트러짐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 오직 주를 위하여
* 기혼자들에 대한 권고(7:29-31)
기혼자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환경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때로 기혼자들은 주어진 환경을 주님보다 더 사랑함으로 그리스도 안에서의 참 소망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의 삶의 궁극적인 소망은 주님의 재림으로 주어지는 영생입니다. 없어져 버릴 이 세상의 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소망과 배치되는 것입니다.
* 결혼에 대한 부모의 도리(7:36-38)
성경은, 결혼의 여부는 당사자인 처녀의 권리이며, 결혼 적령기를 지난 처녀들에 대해서도 정당하게 대우하라고 말씀합니다. 결혼도 무방하지만 독신 생활을 원한다면 결혼시키지 않는 것이 더 좋다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 재혼 문제에 대하여(7:39, 40)
바울은 재혼하는 것보다 홀로 생활하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성도들의 모든 판단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성경적인 것이어야 합니다. 바울은 재혼 문제도 역시 동일한 관점에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판단은 종말론적인 사상에 의하여 한층 강조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주님!
우리의 결혼과 부부의 삶을 통하여 주의 사랑과 은혜의 관계를 깨달아 배우게 하옵소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