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복음 12:1~11 향유 냄새와 돈 냄새
찬송가 211장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Ⅰ. 그리스도의 발에 기름 부은 마리아 (요 12:1-11)
1. 예수께서 베다니의 친구들을 친절히 방문하심(1)
예수께서 `유월절 엿새 전에` 시골에서 올라오셔서 베다니에 유숙하셨다. 그는 그곳에 있는 그의 친구인 나사로의 집에서 유숙하셨다. 이 나사로는 최근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던`사람이었다. 우리 주 예수께서는 자발적으로 고난에 참여하셨다. 그는 자신의 생명을 강제로 빼앗겼던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단념하셨던 것이다. 그의 박해자들의 힘이 그를 압도할 수 없었듯이, 그들의 간계도 또한 그를 놀라게 할 수 없었다. 우리 자신의 보존을 위해 피할 것을 허락 받는 시기가 있듯이, 하나님을 위해 우리의 생명을 위험가운데 내놓아야 할 시기도 있는 것이다.
2. 예수께 베푼 친구들의 친절한 환대(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쌔 마르다는…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그들은 그에게 `잔치를 베풀었다.왜냐하면 그들에게 있어서 잔치는 최상의 식사였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은 존경과 감사의 표시로 이 잔치를 베풀었다. 왜냐하면 이 잔치는 우정을 위해 마련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그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거운 담화를 나누기 위해 이 잔치를 베풀었다. 마르다는 일을 보았다. 그녀는 그리스도의 식사 시중을 드는 것을 결코 천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녀는 왕자의 식탁에 초대된 손님보다 그리스도의 식탁에서 시중드는 일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었다` 이 사실은 나사로가 실지로 부활했음을 입증한다.
3. 그리스도에 대하여 각별한 존경심을 표하는 마리아 (3)
그녀는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지고, 그것을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었다.` 그래서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였다`(3절). 그녀는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의 징표로 이 일을 했음이 분명하다. 그리스도에 대한 그녀의 사랑은 이렇듯 아낌없는 사랑이었다. 만약 그녀가 더 값진 어떤 향유를 가지고 있었더라면, 그녀는 기꺼이 그것을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했을 것이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를 이 세상보다 훨씬 더 진실되게 사랑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그들은 그를 위해 자신들이 소유한 최상의 물건을 기꺼이 내어놓지 않으면 안된다. 그녀의 사랑은 겸허한 사랑이었다. 그녀는 향유를 그리스도에게 바쳤을 뿐 아니라 손수 그 향유를 부어 드렸다. 또한 그녀는 보통 사람들처럼 향유를 그의 머리에 붓지 않고 그의 발에 부어드렸다.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서는 어떠한 수고도 아끼지 말아야 하듯이, 참된 사랑은 어떠한 대가도 아끼지 않는 것이다. 그녀의 사랑은 신뢰하는 사랑이었다. 그녀에게는 이러한 사랑을 낳게 한 믿음이 있었다. 그녀는 그리스도가 메시야이심과 거룩한 기름부음을 받은 그리스도이심을 믿었다. 하나님으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자는 우리의 기름부음을 받을 잠임에 분명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최선의 사랑이 담긴 향유를 그에게 부어드려야 한다. 그 집은 감흥을 돋우는 향유의 향기로 가득찼다!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마음과 가정을 달콤한 향기로 채워야 한다.
4. 그리스도에 대한 마리아의 존경의 표시를 증오한 유다(4,5)
(1) 마리아의 행동을 흠 잡은 자는 그리스도 제자 중의 한 사람인 유다였다. 사실상 그는 참된 제장 중의 일원이 아니라, 예수를 따르는 무리 중의 한 사람이었을 뿐이다.
(2) 자신의 증오심을 은폐하기 위한 유다의 위장(5절): 본문에서 유다는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고 질문한다. 그는 여기서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자선을 자신의 탐욕을 가리는 은폐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자선을 베푸기 위해 저축한다는 구실을 내세워 실제로 자선 사업에의 투자를 기피하고 있다. 유다는 `어찌하여 그것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5절)고 물었다.
(3) 이로써 유다의 위선이 탄로됨: 이렇게 말함은 저의 말대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감이러라(6절). 본문은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라고 기록되어 있다.
5. 마리아의 행위에 대한 그리스도의 변호(7,8) 그리스도는 `가만 두어라`(7절)고 말씀하셨다. 이로써 그는 그녀의 친절을 받아들였음을 암시하셨던 것이다. 그는 그녀의 행위가 선의의 표시였으므로 그것으로 인한 자신의 기쁨을 나타내셨다. `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이를 두게 하라`는 그의 말씀은 "이제 내가 묻힐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녀는 이미 시체나 다름없는 내 몸에 향유를 부은 것이다"라는 의미였던 것이다. 그리스도는 유다의 반론에 대해 충분한 답변을 제시하셨다(8절). 하나님의 섭리의 나라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이 항상 우리와 함께 거하도록` 되어 있으나, 그의 은혜의 나라에서는 교회가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 현존을 소유할 수는 없도록 되어 있다.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8절).
6. 우리 주 예수의 베다니에서의 만찬 소식이 널리 알려짐(9)
유대인의 큰 무리가 예수께서 여기 계신 줄을 알고 오니. 그들은 예수를 보기 위해서 왔다. 예수의 이름은 최근에 그가 나사로에게 행한 부활의 기적으로 말미암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들은 예수의 말을 경청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서 그를 한 번 보고자 왔던 것이다.
7. 예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자 이에 격분한 대제사장들(10,11)
그들은 나사로까지 죽이기로 모의하였다. 왜냐하면 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유대인들은 그리스도가 행한 기적의 확실한 증거에 압도되어 제사장의 무리들로부터 떠나 갔다. 그리고 그들은 나사로의 부활로 말미암아 예수를 믿게 되었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요한복음 12:7)
** 그리스도의 장례준비
*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마리아(12:1-5)
여기서 우리는 숭고한 사랑을 배우게 됩니다. 그녀는 자신에게 있는 가장 값진 것을 바쳤습니다. 또한 겸손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녀는 감히 머리에 기름을 부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그 발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헌신을 배우게 됩니다. 자기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았던 것입니다.
* 나사로를 죽이려 하는 대제사장들 (12:10, 11)
대제사장들은 부활의 증거를 없애기 위해 나사로를 죽이려 했습니다. 바리새인들과 달리 사두개인들은 죽은 자의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행23:8). 따라서 나사로를 없 애버리지 않으면 자기들의 세도와 주장의 기반이 무너져 대중을 이끌어가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증거 인멸로써 자신들의 주장을 유지하려 했습니다. 이 사건은, 죄로 그 마음이 어두워진 인간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않음을 보여줍니다(눅16:27-31).
주님!
십자가의 길을 피하지 않으시고 그 죽으심을 기쁨으로 받으심으로 우리의 주가 되심을 고백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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