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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1:47~57 악인의 계략, 계시가 되다 찬송가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Ⅳ. 바리새인들의 음모 (요 11:45-57)

ree610 2026. 3. 9. 19:02

요한복음 11:47~57 악인의 계략, 계시가 되다
찬송가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Ⅳ. 바리새인들의 음모 (요 11:45-57)
2. 기적을 불신한 사람들(46-57)

  (2) 백성들의 눈 먼 지도자들인 재판관들은 밀고자들의 보고를 듣고 몹시 분개하였다.
   1)긴급 회의가 소집되어 개최되었다 (47절).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이 회의는 공모할 목적과 상호간의 분노를 부채질할 목적으로 소집되었다. 즉 그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로써 서로를 분개시키고 서로의 감정을 불붙일 목적으로 회의를 소집하였다.

   2)사건의 경위가 보고되어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심각하게 논의되었다.
   ①토론의 쟁점은 이 예수를 어떻게 잡아들이느냐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37절)라고 말했던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기적이 사실이란 것과 또 그가 많은 기적을 행했다는 것을 시인하였다. 그러므로 그들은 양심을 저버린 증인들이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리스도의 자격을 인정하면서도 그의 직권을 부인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대책을 협의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를 효율적으로 즉시 제거하지 못한 자신들을 책망하였다. 그들은 자신들이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받아들일 것인지 않을 것인지에 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다만 그들은 예수를 일단 적으로 단정하고 다음과 같이 그를 제거할 궁리만을 세웠다. "우리가 어떻게 할까 항상 말뿐이지 정작 실행한 것은 아무 것도 없지 않는가"

   ②그들이 이 문제를 신중하게 다룬 것은 이로 인하여 그들의 나라와 종교가 로마인들로부터 피해를 입게 되지 않을까 염려해서였다(48절). 그래서 그들은 "우리가 그를 제거하지 못하면 모든 사람들이 그를 믿을 것이고 또 믿는 자들이 그를 새왕으로 추대한다면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3)가야바는 회의 석상에서 악의에 찬 신비한 연설을 행한다.
   ①그의 악의에 찬 발언은 첫 눈에 자명하게 입증된다(49,50). 그는 대제사장이었으므로 이 문제에 대한 결정권을 행사하였다. 그는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속담에 이르기를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고 하지 않았는가 이 사실을 기억한다면 문제의 해답은 절로 나올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②가야바의 발언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뜻은 처음부터 발견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복음서 기자는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51절)라고 말한다. 그는 자신도 인식하지 못하면서 이 말을 통하여 예수께서 이 민족을 위하여 죽으셔야 할 것을 예언하였다. 우리는 유해한 그의 발언 중에서 하나의 값진 주석을 찾아볼 수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의 원리에 입각하여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을 선의로 해석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경건심은 우리에게 말과 행동을 훌륭하게 개선하도록 가르친다. 만일 악인들이 우리를 겸손케 하고 변화시킬 하나님의 손이라면, 그들이 우리를 교훈하고 깨닫게 할 하나님의 입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의 마음을 다스리시며 그들의 혀도 다스리신다.

   4)복음서 기자는 가야바의 말을 설명하고 보충한다.
   ①복음서 기자는 가야바가 말한 내용을 설명한다. 그는 "가야바가 자기 생각으로 이 말을 한 것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그가 공회를 선동하여 그리스도를 해하려고 했다는 관점에서 볼 때 지금의 발언은 그의 생각에서 우러나온 것이었다. 그러나 그의 말이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을 선포하는 하나님의 뜻이었다는 점에서 볼 때 그것은 가야바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발언이었다. 복음서 기자는 이 가야바의 말을 상술하고 있다.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52절).

   5)이 논쟁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맺어졌다(53절). 이 날부터는 저희가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니라. 이제 그들은 서로의 심증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각자 "예수는 마땅히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마음 속에 굳히고 있었다. 전에는 그들이 별개로 그 생각을 품고 있었으나 이제는 단결하여 그를 죽이고자 하였다.

   6)이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는 숨어서 다니셨다(54절). 예수께서 다시 유대인 가운데 드러나게 다니지 아니하시고 (54절). 그는 그 지방의 인적이 드문곳으로 물러나셨다. 그가 퇴각하신 곳은 매우 후미진 곳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이었다. 그는 빈 들 가까운 곳인 에브라임이라고 불리우는 한 성읍으로 가셨다.

   7)그리스도의 은둔 중에 그에 대한 엄밀한 수색 작업이 행해졌다(55-57절).
    이 일은 유월절 바로 전에 행해졌다. 그들은 관례에 따라 예수가 예루살렘에 출현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우매(55절). 이 유월절은 유대인에게 있어서 가장 큰 절기였다. 이제 유월절이 가까우매 모든 지방에서 자신들을 정결케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 왔다. 이들 가운데는 어떤 의식상의 불결을 범했으므로 결례를 받아야 할 사람들도 있었으며, 금식 기도나 다른 종교 의식에 참여함으로써 자발적으로 자신을 정결케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들 많은 사람들은 유월절 전에 미리 예루살렘에 와서 머물렀다.  그 수색 작업은 대단히 극심하였다. 저희가 말하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저가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56절). 혹자는 이렇게 말한 사람들이 예수를 간절히 바라고 그의 도래를 고대하는 사람들이었다고 생각한다. 자신들을 정결케 하기 위해 시골에서 일찍 올라 온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만나 뵙기를 간절히 열망하였다. 그에 대한 체포명령은 매우 엄하였다(57절). 산혜드린 공회는 포고문을 발표하여 `누구든지 예수 있는 곳을 알거든 고하여 잡게 하라`는 엄한 체포 명령을 내렸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요한복음 11:53
이 날부터는 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니라

** 산헤드린 모의

* 산헤드린 공회(11:47, 48)
예루살렘에 있던 유대 최고의 사법 기관이며 행정 기관으로 바리새인 및 서기관 신분의 사두개파 7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제사장이 의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공회의 재판권은 전세계의 유대인에게 미쳤습니다. 예수님도 공회에서 재판을 받으셨고(마26:57; 요19:7), 베드로, 요한도 공회에 고소되었습니다(행4:5). 한편 이 기구는 예루살렘 파멸시까지 존속하였습니다.

주님!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오신 주님을 악한 자들의 입술로도 증거되게하시므로 온 인류의 구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