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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1~8 주님이 나를 받쳐 주십니다 찬송가 67장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간구와 확신 (시 3:1-3)

ree610 2026. 7. 2. 16:33

시편 3:1~8 주님이 나를 받쳐 주십니다
찬송가 67장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Ⅰ. 간구와 확신 (시 3:1-3)
이 시와 기타 여러 시들의 표제는 문을 열도록 그 문에 준비되어 걸려 있는 열쇠와 같다.
첫째, 다윗은 큰 근심 중에 있었다. 그는 도망하여 감람산으로 올라갈 때 머리를 가리우고 맨발로 걸어가면서 크게 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때 그는 이 위로의 시를 썼다. 그는 울면서 기도하고, 울면서 노래하며, 울면서 믿었다.
둘째, 다윗은 큰 위험에 처해 있었다. 그를 대적하는 모략이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그의 파멸을 꾀하는 무리는 매우 두려워할만한 자들이었으며 그들의 두목은 자기 아들이었다.
셋째, 다윗은 더 좋은 것을 기대할 수 있었던 자들, 즉 응석을 받아 주었던 자기 아들과 그처럼 많은 축복을 베풀었던 자기 부하들에게 큰 화를 당하였다.
넷째, 다윗은 우리아의 일로 인한 자기 죄 때문에 고난당하였다. 하나님께서 `네 집에 재화를 일으키겠다`고(삼하 12:11) 경고하셨던 그 죄로 인한 재해였다.
다섯째, 다윗은 자기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한 번 해보기도 전에 겁을 먹고 압살롬에게서 도망하여 왕의 도성을 떠난 듯이 보였다.

(1) 다윗은 자신의 환난에 대하여 하나님께 호소한다(1,2절). 여기서 다윗은 마치 자기 적진을 살펴보듯이 둘러본다. 다윗은 이전에 다른 어떤 왕 못지 않게 자기 부하의 충성을 받았었지만, 이제 순식간에 부하들을 잃어버린 것이다. "그들이 나의 영혼에 대해 그렇게 말하였나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11:1과 42:10을 비교하라. 다윗은 하나님께 나아와 그의 적들이 자기에 대해 말한 것을 그에게 아뢴다. "그들이 말하기를 `저는 하나님께 도움을 얻지 못한다`고 하나이다. 그러나 여호와여 만일 그렇다면 나는 마지막이니이다. 그들은 나의 영혼에게 `나는 네 구원이라`(35:3) 하였나이다. 그것이 나를 만족시킬 것이며 적당한 때에 그들을 침묵케 할 것이니이다." 이 호소에 그는 셀라라고 덧붙인다. 이 셀라는 다윗 시대에 시편을 노래하기 위해 붙인 곡조를 가리킨다고 보는 학자도 있다. 또 다른 학자는 이것을 장중하게 멈추라는 표시로 본다. 셀라, 즉 "그것을 표하라." 또는 "거기서 멈추고 잠시 생각하라." 많은 사람이 있어 나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하나님께 도움을 얻지 못한다 하나이다(셀라).

(2) 다윗은 하나님께 의존하겠노라고 고백한다(3절). 그의 대적이 `저는 하나님께 도움을 얻지 못한다`라고 하였을 때, 다윗은 더 큰 확신을 가지고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라고 외친다. "주는 나의 방패 곧 나에게 둘린 방패이나이다. 그것이 나를 에워싼 나의 대적들로부터 사면에서 나를 지켜 주나이다."

Ⅱ. 하나님께 대한 확신 (시 3:4-8)
(1) 다윗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종종 압제를 받았으며, 매우 비참한 생활에 빠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풍족케 하시는 분이심을 알고 있었다.
1) 그의 환난은 항상 그를 무릎 꿇도록 하였다. 그러나 그는 모든 어려움과 위험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었으며, 하나님께 그의 마음과 그의 음성을 드릴 수 있었다.

2) 그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그의 기도에 기꺼이 대답해 주실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하늘의 높고 거룩한 곳에서, 시온산에 있는 궤에서부터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대답하시곤 한다. 그리스도는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움을 받은 왕이셨다 (2:6). 우리의 기도가 상달되는 것은 그리스도를 통해서이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기 때문이다.

3) 그는 하나님의 보호 아래서 언제나 안전하고 평온하였었다(5절). 내가 누워 자고(즉 마음이 평온하고) 깨었으니(즉 원기를 회복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4) 하나님은 종종 그의 대적들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그들의 악을 제어하셨으며, 그의 원수의 뺨을 치셨다(7절). 그리고 그들을 침묵하도록 하심으로써 그들이 말을 못하게 하셨다.

(2) 그가 위험을 예상하고도 어떠한 확신을 갖고 앞을 내다보았는가를 보라.
1) 그의 두려움이 모두 가라앉고 잠잠하여졌다(6절). 천만인이 나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 즉 외부의 침입이나 어떤 내란이 그를 포위하여 일어난다 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다윗이 압살롬에게서 도망하면서 사독에게 법궤를 도로 메어가라고 명했을 때, 그는 현재의 고난에 대하여 겸손한 회개자처럼 망설이며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려 말하였다. `종이 여기 있사오니 선히 여기시는 대로 내게 행하시옵소서`(삼하 15:26). 그러나 이제 그는 강함 믿음을 지닌 신자처럼 확신을 갖고 말하는데, 이는 그가 그 사건에 관해 아무런 두려움을 갖고 있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2) 그의 기도는 활기를 띠고 용기를 얻었다(7절). 하나님께서 그의 구세주이심을 그는 믿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기도한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3) 그는 믿음으로 승리를 얻게 되었다. 그는 그의 대적들의 힘과 악에 대해 불만을 갖고 이 시를 시작하였으나 그의 하나님의 힘과 은혜로 기뻐하며 시를 끝맺는다. 그리고 이제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대적하시기보다는 자기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더욱 분명히 깨닫고 있다 (8절).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시편 3: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 구원의 하나님

* 시 3편의 배경(3:1-8)
본문은 다윗의 아들 압살롬의 반역 사건 (삼하15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압살롬의 추적을 피해 도피하던 위기 상황 속에서 이러한 비탄의 시를 썼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본시를 통해 고난 중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에 대한 간구와 확신을 잃지 않는 신앙의 본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님!
극심한 환난중에 내가 여호와께 엎드려 부르짖으오니 나를 위하여 일어나 대적을 치시고 새벽에 잠에서 깨어난 것 처럼 일으키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