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정과/설교 자료

창세기 46:1~27 야곱 가족과 하나님의 동행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브엘세바에서 제사를 드림 (창세기 46:1-4)

ree610 2026. 5. 22. 16:01

창세기 46:1~27 야곱 가족과 하나님의 동행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I. 브엘세바에서 제사를 드림 46:1-4
  야곱은 여기에서 대단히 큰 고민을 한다.
   (1) 그는 하나님을 인정했다. 그는 그가 살고 있던 헤브론을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 아비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을 드렸다(4절). 아브라함이 그곳에서 부름을 받았고(21:33)이삭도 그랬다(26:25).
   1) 그는 하나님을 그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으로, 곧 이삭과 언약을 맺을 하나님으로 생각했다.

   2)그는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희생을 드렸다.  
①그는 최근에 자기의 가족이 받은 축복에 대해 감사하기 위하여 희생을 드렸다. 왜냐하면 그는 요셉에 관한 좋은 소식을 들었을 뿐 아니라 그를 만난다는 소망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②그는 애굽으로 떠나는 여행길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도록 간청하기 위하여 희생을 드렸다.

③그는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 희생을 드렸다. 야곱은 하나님의 허락을 받기 전에는 어느 곳으로도 떠나려 하지 않았다.

  (2) 하나님은 야곱의 길을 지시하셨다.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시고(2절).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의 일을 말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에게 우리의 할 일을 말씀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여기서 야곱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다.
   1)하나님은 야곱과 맺은 언약을 재확인하셨다.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비의 하나님이니(3절).

  2)하나님은 그에게 그의 가족의 이주를 단행하라고 격려하신다.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말라. 우리는 항상 두려운 마음으로 기뻐해야 한다. 야곱은 이 여행을 매우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들 때문이었다.
①그는 늙었다. 그러므로 애굽까지 가는 길은 길고도 힘든 여행이 아닐 수 없었다.
②그는 자기의 아들이 애굽의 우상들로 말미암아 타락하여 그들 조상의 하나님을 잊어 버리게 되거나 애굽의 향락 생활에 젖어 약속의 땅을 잊지나 않을까 하여 두려워했다.

   3)하나님은 야곱이 안심하고 이주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약속하셨다.
①야곱은 애굽에서 많은 자손을 얻게 된다.
②하나님께서 야곱과 함께 계실 것이다.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③야곱과 그의 가족은 한 사람도 애굽에서 잃어버린 바 되지 않을 것이다. 비록 야곱은 애굽에서 죽었지만 이 약속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이행되었다.

첫째, 야곱의 시신은 가나안 땅으로 운반되어 그곳에 묻혔다.
둘째, 야곱의 자손은 가나안 땅으로 인도되어 그곳에 정착했다. 우리는 아무리 낮고 어두운 곳으로 불려간다 해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그곳으로 가신다면, 하나님께서 분명 우리를 그곳으로부터 다시 이끌어내신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만일 우리가 음부로 내려가더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그는 우리를 다시 영광스럽게 할 것이다.

④생사를 불문하고 야곱은 사랑하는 요셉으로부터 위로를 받을 것이다. 요셉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Ⅱ. 애굽으로 내려가는 야곱 (창 46:5-27)
연로한 야곱은 여기서 가나안 땅을 떠나게 된다. 그는 자기가 가나안 땅을 떠나게 되리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그는 분명 자기가 그 보금자리에서 죽을 것이라고 기대했으며 그의 자손이 약속의 땅을 실제로 소유하게 되리라고 여겼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는 야곱의 생각과는 다르게 역사 하신다. 여기서 우리는 야곱의 가족들, 즉 그의 손자들의 이름에 관한 특별한 설명을 대하게 된다. 그들의 대부분은 훗날 여러 지파의 조상으로 언급된다. 야곱은 자신이 풍요로운 땅으로 이주할 때 자기의 자손 가운데 어느 누구도 메마른 땅에 남아 굶주리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런데 이때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그를 통해 큰 민족을 이루어 주시겠다고 약속한 지 215년이 흐른 시기였다. 그러나 그 약속으로 생긴 자손들은 모두 70명 정도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면 `작은 자가 천을 이룰 것`이다(사 60:22).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창세기 46:3)

** 하나님의 동행 약속

* 애굽으로 가는 야곱(46:1-34)
야곱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고 애굽으로 이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편에서 보면 보다 큰 구원을 준비하기 위함(출애굽)이었습니다. 즉, 직접적으로는 대기근으로부터 이스라엘 자손의 목숨을 보존시키기 위함이었고, 구원사적 관점에서는 출애굽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일을 체험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야곱의 애굽 이주가 주는 교훈은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은혜를 구해야 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그대로 순종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동행하실 때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고, 항상 하나님과 동행해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 이스라엘로 표기된 야곱의 이름 (46:1-34)
46장에는 야곱이 이스라엘로 표기된 경우가 여섯 번 나옵니다(1, 2, 5, 8, 20, 29절).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주신 공적인 명칭이었고 이것이 후일 야곱 자손의 민족과 국가를 나타내는 명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명칭은 잘 쓰이지 않다가 46장에서 집중적으로 언급됩니다. 따라서 야곱의 애굽행은 개인 자격의 피난이 아니라 공적인 이주요, 언약을 대표하는 자로서의 행동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도 성도요 그리스도인이라는 명칭에 걸맞는 자들이 되어 영적으로 떳떳하게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
인간적인 조건이 확실하고 형통으로 기쁨이 넘치더라도 주님께 예배하며 물어보는 믿음이 되게해 주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