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43:1~15 붙듦에서 맡김으로.
찬송가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I. 유다의 설득 (창 43:1-10)
(1) 야곱은 그의 아들들에게 애굽으로 가서 곡식을 사오도록 독촉했다(1,2절). 기근이 계속되자 그들이 샀던 곡식은 모두 떨어졌다.
(2) 유다는 야곱에게 베냐민을 그들과 함께 보내 줄 것을 요청했다. 유다는 오래 전에 요셉에게 지은 죄 때문에 최근에 이르러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되었다(42:21). 그 뉘우침의 증거로서 유다는 베냐민에 대한 갑절의 보호를 보증하여 그가 요셉에게 가했던 돌이킬 수 없는 위해를 어느 정도나마 배상하고자 했다.
Ⅱ. 다시 애굽으로 간 요셉의 형들 (창 43:11-14)
1. 야곱이 설득당함(13)
그는 이성적인 사람이었을 것이다. …네 아우도 데리고 떠나…가라(13절). 야곱의 이 말은 다음과 같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 "그런 조건으로밖에 곡식을 얻을 수 없다면 곡식이 없어서 우리 가족과 베냐민이 모두 죽는 것보다 베냐민에게 위험한 여행을 하게 하여 곡식을 얻는 것이 더 나으리라." 일관성은 덕이 되지만 완고함은 덕이 되지 않는다.
2. 야곱의 분별력과 공의(11-14)
이것은 다음의 세 가지 일에서 드러났다.
(1) 그는 곡식 자루에서 발견된 돈을 되돌려 보냈다. 그는 이처럼 신중하게 일을 처리했다. 혹 착각이 있었을까 두렵도다(12절). 만일 착오에 의해 돈을 얻었다 해도 그 착오가 발견된 후에도 그 돈을 갖고 있으면 그것은 속임수로 돈을 얻은 결과가 된다.
(2) 그는 곡식 가격이 올랐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에 그들이 전에 가지고 갔던 돈보다 두 배나 되는 돈을 갖고 가게 했다. 이는 그들의 정직한 마음을 보여 줌으로써 그 땅의 주인인 `그 사람`으로부터 더욱 관대한 대우를 받고자 함이었다.
(3) 그는, 가나안 땅에는 풍부하나 애굽 땅에는 희귀한 토산품을 예물로 보냈다. 그 예물은 `유향`과 `꿀`등으로서 가나안의 수출품들이었다(참조, 37:25)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창세기 43:14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앞에서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 그 사람으로 너희 다른 형제와 베냐민을 돌려보내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
**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삶
* 더욱 극심해지는 기근(43:1, 2)
기근이 더욱 심하고 양식이 동나자 야곱의 아들들은 양식을 사기 위해 애굽을 다시 방문해야 했습니다. 이와 같이 육신의 양식은 쉽게 동이 나 버리지만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납니다(참조, 요4:14). 따라서 성도는 말씀을 늘 가까이 두고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 두번째 애굽 방문시 선결되어야 할 문제 (43:3-7)
애굽을 다시 방문하려면 베냐민과 동행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야곱은 요셉을 잃은 후, 더욱 베냐민에게 집착하였습니다. 그것은 정상적인 자식 사랑의 도를 넘어선 것입니다. 그의 이런 지나친 편애는 다른 자식들의 건전한 인격 형성에 악영향을 끼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베냐민을 내어놓지 않으면 온 식구가 굶주릴 지경이었습니다. 우리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는 무엇입니까? 내어놓지 않으면 결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 베냐민을 보내는 야곱의 심정(43:11-14)
야곱은 마침내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고 말하며 베냐민을 보내기로 결심했습니다. 야곱은 결국에 가서 모든 소망을 하나님께 두었습니다. 이는 그 후의 모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들의 자세도 이와 같이 복음을 위해서 모든 소중한 것, 심지어는 자기 생명까지도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
나의 죄의 과업을 끝까지 붙들고 있다가 다 망하지 않게 내려놓고 내놓아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을 주옵소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