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20:1~18 실수와 수습.
찬송가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I. 아브라함이 자기 아내를 부인함 (창 20:1/2)
아브라함은 마므레에서 자리를 옮겼다. 그가 무슨 이유로 옮겨 갔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그가 자기 아내를 부인한 죄는 다음의 두 가지 사실로 인하여 이중으로 악화되었다. 사라는 이때 필시 약속된 후손인 아이를 갖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그녀를 특별히 돌보아 주어야 했다.
Ⅱ. 하나님이 아비멜렉에게 나타나심 (창 20:3-7)
(1) 하나님은 아비멜렉에게 그의 위험을 곧, 그가 죄 짓게 되는 위험을 통지해 주셨다(3절). 하나님은 그에게 그 여인은 한 남자의 아내이며 그렇기 때문에 만일 그가 그녀를 취한다면 그녀의 남편에게 죄를 범하게 되고 이 죄로 인해 죽게 될 것이라고 알려 주셨다. 네가 죽으리니. 즉 네가 악을 행한다면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라는 의미이다.
(2) 아비멜렉은 아브라함과 사라가 합의하여 자기를 속였으며, 그들의 관계가 남매간 이상이었음을 자기에게 알리지 않았노라고 하나님께 호소한다(5절). 그에게는 마음에 책망받을 것이 없었다(요일 3:21). 만일 우리의 양심이 우리의 순전함을 증거한다면, 또한 비록 우리가 속아서 함정에 빠지게 되었다 할지라도 우리가 알면서 고의적으로 하나님을 거스려 죄 지은 일이 없다면 그 사실은 재앙의 날에 우리의 기쁨이 될 것이다.
(3) 하나님은 그가 한 말에 대해 아주 충분한 답변을 주신다.
하나님은 그의 변명을 인정하시어 그가 한 일이 순전한 마음으로 행한 것임을 받아 들이신다. 이렇게 한 줄을 나도 알았으므로(6절). 정직한 사람들은, 비록 그들에 대해 나쁜 편견을 가지고 잇는 사람들이 그들의 정직을 의심하고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의 정직을 하시고 인정해 주신다는 사실을 알기만 그로부터 큰 위로를 받는다.
하나님은 그에게 사라를 돌려 보내라고 명령하신다. `그러므로 이제 `네가 사정을 더 잘 알게 되었으니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 보내라`(7절).
Ⅲ. 아브라함에 대한 아비멜렉의 처신 (창 20:8-13)
(1) 그는 그의 신복들에게 주의를 주었다(8절).
(2) 그는 아브라함을 책망하였다.
1)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을 심하게 책망하였다(9,10절). 이때 그가 아브라함에게 따져 물은 말은 매우 강하면서도 또한 지극히 온건하였다. 그러므로 그 이상 훌륭하게 말해질 수는 없었다. 그는 아브라함을 비난하거나 모욕하지 않았다. 또 이렇게 말하지도 않았다. "이렇게 하는 것이 너의 직업이냐 나는 네가 저주를 한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거짓말을 한 것을 알고 있다. 이런 자들이 선지자들이라면 차라리 그들을 보지 않기를 원하노라." 오히려 그는 아브라함이 자기에게 끼친 해를 공정하게 표현하고 그 점에 대해서 그가 원망스럽게 생각한다는 사실을 온건하게 말했다. 그는 아브라함이 이렇게 그와 그의 권속으로 하여금 죄를 지을 뻔하게 한 것을 그들에 대한 큰 해로 여긴다. 내가 무슨 죄를 네게 범하였관대(9절).
2)아브라함은 자신에 대해 구차한 변명을 한다.
①그는 이 지방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고 있던 그의 견해를 털어놓았다(11절). "이곳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으니. 이곳 사람들이 나를 죽일 것이다. "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과 지방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아마도 그들은 우리가 구분지어 붙여 놓은 이름으로 불리지도 않을 것이고 우리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도 않을 것이며 또한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지도 않을 것이다.
②아브라함은 사실 어느 면에서는 그녀가 자신의 누이가 됨을 밝힘으로써 자신의 말이 완전한 거짓말은 아니었다고 변명하였다(12절). 그러나, `그는 나의 누이라`는 그의 말을 들었을 때 사람들은 그녀가 그의 아내가 될 수 없을 만큼 그에게 가까운 누이였으리라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그것은 속일 의사가 들어 있는 모호한 말이었다.
③그는 그렇게 말하는 것이 그들이 처음 여행을 시작했을 때부터 그와 그의 아내가 합의하여 해 온 습관이었다고 주장함으로써 그가 계획적으로 아비멜렉을 모욕했다고 하는 비난에 대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다(13절).
Ⅳ. 아비멜렉의 관대한 처사 (창 20:14-18)
1.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보여 준 친절(14-16). 아브라함의 질투가 얼마나 부당했는가를 보라. 아비멜렉은 그에게 자기 나라 안에서 어디든 그가 원하는 곳에서 거할 수 있도록 왕의 허가를 내려 주었다. 또한 아비멜렉은 그에게 왕으로서의 선물을 주었다. 그는 사라를 돌려보내면서 그 선물들을 주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자신이 그녀를 집에 데려가 범하려 했던 잘못을 보상하려 했던 것이다. 율법에 의하면 물건을 반환할 때는 그것에 얼마를 더 붙여서 돌려보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레 6:5).
2.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에게 보여 준 선지자로서의 친절(17,18)
그는 아비멜렉을 위해 기도하였다. 모세가 자기에게 아주 무례하게 군 미리암을 위해 기도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그녀를 치료하여 주셨고(민 12:13), 욥이 자기의 마음을 몹시 고통스럽게 한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들과 화해하셨다(욥 42:8-10). 경건한 자들의 기도는 위대한 자들에게 자비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들의 기도는 소중하게 여겨져야 한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창세기 20:12
또 그는 정말로 나의 이복 누이로서 내 아내가 되었음이니라
** 거짓말과 변명
* 아브라함의 속임수의 근본적인 이유 (20:10-13)
그랄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는 아내를 누이라고 속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다분히 인본주의적입니다. 성도들은 내 주변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르는 곳에 자기 백성들을 숨겨두셨습니다. 다만 우리의 문제는 하나님을 철저히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 아비멜렉에게 내려진 재앙의 취소 (20:17, 18)
하나님은 직접 일하기도 하시지만 자기 백성들과 함께, 그들을 통해서 일하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을 당신의 선지자로 여기시고(7절), 그의 중보 기도를 받아들여(17절) 아비멜렉에 대한 재앙을 거두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자신을 진심으로 따르는 자를 귀하게 여기십니다.
주님!
거짓을 끊고 속히 회개하게 하시고 그 죄를 감추려 또 변명하여 죄를 키워 나도 죽고 이웃도 죽지않게 하옵소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