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14:1~24 승리를 안겨 주신 하나님
찬송가 460장 뜻없이 무릎 꿇는
I. 침략에 대항한 소돔 왕과 그 동맹국 왕들의... (창 14:1-12)
(1) 여러 부족이 싸움에 뛰어들었다. 침략자들은 네 왕이었는데, 그들 중 두 왕은 다름 아닌 시날(즉 갈대아) 왕과 엘람(즉 바사)왕이었다. 침략 당한 왕들은 요단 평지에 함께 모여 있는 다섯 성읍들의 왕이었다. 곧 소돔 왕, 고모라 왕, 아드마왕, 스보임 왕 그리고 소알 왕이 그들이다.
(2)이 전쟁의 발단은 그돌라오멜의 통치를 받아 오던 다섯 왕이 반역한 데 있었다. 그들은 12년간이나 그를 섬겼다. 이렇게 그들은 외세의 속국이 되어서 조공을 바쳐야 했기 때문에 자기들의 비옥한 땅에서 거두어들이는 것들조차 기쁘게 누릴 수가 없었으며 자기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도 자기들의 것이라고 생각할 수 없었다. 그들은 복종에 진저리가 나기 시작하자, 제 13년에는 반역을 하여 조공 바치기를 거부하고 멍에를 벗어버림으로써 옛날의 자유를 되찾으려고 시도하였다. 그러자 그돌라오멜은 약간의 준비 기간을 보낸 후 14년에 그의 동맹국들과 연합하여 직접 반역자들을 응징하고 진압하려 했다.
(3) 전쟁의 진행과 결과 : 네 왕은 인접한 지방들을 황폐케 하고 그들에게서 취한 노략물로 치부를 하였다(5-7절).롯은 포로로 잡혀갔다(12절). 그들은 롯과 그의 식구들과 재물을 다 가져갔다. 정직한 사람들이 악한 이웃들 때문에 불행한 일을 당하는 경우는 흔히 있다.
Ⅱ. 아브람이 롯을 구출함 (창 14:13-16)
(1) 그의 친족의 재난에 대한 소식이 그에게 들렸다. 그는 `히브리 사람 아브람`이라고 불린다. 이 말은 그가 에벨, 곧 타락한 세대 속에서도 자신의 가정을 통해 참된 신앙의 고백을 지킨 에벨의 자손이며 추종자라는 뜻이다. 그는 그 소식을 재물을 버리고 목숨만 겨우 부지한 채 도망 온 사람에게서 들었다.
(2) 아브람은 이 원정을 위해 준비하였다. 이 사실은 아브람의 다음과 같은 면모를 보여 준다. 그는 비록 평화를 옹호하는 사람이었지만 전쟁을 대비해서 종들을 훈련시킨 지혜로운 사람이다. 우리의 거룩한 신앙이 평화를 위해 살도록 우리를 가르치지만 우리가 전쟁을 대비해서 종들을 훈련시킨 지혜로운 사람이다. 우리의 거룩한 신앙이 평화를 위해 살도록 우리를 가르치지만 우리가 전쟁을 대비하는 것을 금하지는 않는다.
(3) 이 원정에 있어서 그의 동맹자들 : 그는 그의 이웃인 `아넬, 에스골, 마므레`에게 그와 함께 가자고 설득하였다.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는 자라도 곤경에 처했을 때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제공하는 대로 사람의 도움을 활용해야 한다.
(4) 그의 용기와 행동은 매우 주목할 만하였다.
(5) 그의 성과는 매우 컸다(15,16절). 그는 적들을 물리치고 친구들을 구하였다. 우리는 그가 조그만 손실이라도 겪었다는 것을 보지 못한다.
Ⅲ. 멜기세덱이 아브람을 영접함 (창 14:17-20)
1. 그의 신분(18). 그는 `살렘 왕이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다. 그 밖의 그에 관한 영광스러운 사실들이 히브리서 7:1 이하에 나온다.즉 그가 아브람의 행동의 의로운 동기를 인정하고 평화를 주시려고 의로운 왕으로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신 것이다. 아무리 순전한 사람이라도 그가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다`(히 7:3)고 일컬어질 수 있으리라고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일이다.
2. 그가 행한 일(18). 그는 아브람과 그의 군사들의 승리를 축하하며 그들의 원기를 복돋우기 위해 `떡과 포도주를 가져왔다.`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 아브람을 축복하였다. 생각건대 그가 가져온 떡과 포도주보다 이것이 더 크게 아브람의 원기를 복돋워 주었을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 예수를 세우시고 보내셔서 그로 권세를 가지신 자로서 우리를 축복하게 하신다.
3. 그가 한 말(19,20). 천지의 주재시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19절). 즉 그가 모든 피조물을 지으셨기 때문에 그는 그것들의 정당한 소유자이시며 주권자이시라는 것이다.그는 아브람을 대신해서 하나님을 찬미하였다(20절).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4. 아브람이 그에게 한 일(20)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즉 노략물 가운데서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다`(히 7:4).이것은 멜기세덱이 자신에게 베푼 존경의 뜻에 보답하기 위해 멜기세덱에게 바친 선물로 간주될 수 있다. 아브람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바치기로 서약한 예물이며 따라서 그 예물을 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의 손에 넘겨 주었던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Ⅳ. 아브람과 소돔 왕 사이의 대화 (창 14:21-24)
(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감사에 넘친 제의를 하였다(21절).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취하라. 여기서 그는, 공정하게, 사람은 요구하지만 물품을 아낌없이 아브람에게 주려 한다.
(2) 아브람은 관대하게 이 제의를 거절하였다. 그는 사람들을 소돔 왕에게 넘겨 주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재물까지도 되돌려 주었다. 언제나 하나님과 천국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에게 장식품이나 쾌락 따위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창세기 14:19)
** 멜기세덱의 축복
* 전쟁 포로가 된 롯(14:1-12)
롯은 소돔의 겉모습에 반하여 그곳을 거처로 삼았으나, 국제 정세에 휘말리게 되어 곤욕을 치렀습니다. 이것은 롯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이기도 했으나 롯은 여전히 천국 시민보다 소돔 시민으로 만족했습니다. 성도는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의로워지려고 해도 자신이 선 자리가 어디냐에 따라 죄악에 휩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신앙에 있어서 사회적 지평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경고가 있을 때는, 과감히 그곳을 떠날 줄 알아야 합니다.
* 살렘 왕 멜기세덱(14:17, 18)
살렘은 ‘평화’라는 뜻으로 예루살렘의 옛 명칭이며, 멜기세덱은 ‘의의 왕’이라는 뜻입니다. 그는 동시대의 타락했던 가나안 족속처럼 살지 않고 순전하며 신실한 믿음을 소유한 평강의 왕이었고, 왕이면서도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는 특별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주님!
우리의 행할 길을 인도해 주시고 머물 곳을 예비해 주셔서 구별된 거룩성을 지키게 하옵소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