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김병전 저, 《하루명상》

ree610 2025. 12. 4. 10:33

 
오늘은 그저, 오늘답게
 
이 세상 어디에도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작은 풀잎 하나도, 거리의 수많은 얼굴들도
모두 단 한 번뿐인 모습으로 피어납니다.

늘 같은 하늘처럼 보여도 오늘의 하늘은
어제와 다르고, 오늘의 공기도 어제와는
전혀 다릅니다.
자연은 어제의 기억으로
오늘을 살지 않습니다.
오늘은, 그저
오늘답게 살아갈 뿐입니다.


- 김병전의 《하루명상》 중에서 -


* 그래서 우리는 저마다 귀합니다.

내가 귀하고, 상대도 귀하며, 보이고 느껴지는 모든 것이 귀합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신성이 있고, 내 안에도 신성이 있습니다.

오늘 주어진 오늘의 시간도 귀합니다.

가장 '오늘답게'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