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 작가님의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소설 부문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작품이 이 상의 소설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처음이라 더욱 뜻깊습니다.
수상작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이라는 우리 현대사의 비극을 인간의 존엄과 기억, 서사로 승화시킨 작품입니다. 고통스러운 역사를 시적으로 풀어내며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대한민국 문학의 깊이와 품격을 전 세계에 증명해 주신 한강 작가님, 참 자랑스럽습니다.
작가님께서 열어주신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따라 앞으로 우리 예술인들 또한 더 넓은 무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리라 기대합니다.
“나는 여전히 우리들 안에 깜빡이는 빛이 존재한다고 믿고 싶다. 그리고 그 빛을 굳건히 붙들고 앞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씀하셨지요.
우리 안에 존재하는 빛을 들고, 어둠 속에서도 서로의 온기를 잊지 않으며,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건네주고 계신 한강 작가님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 대통령 이재명


올해 4.3 제78주년 서울지역 기념행사 포스터를 주목해 주세요. 한강 작가 <작별하지 않는다>를 모티브로 정성껏 제작했거든요.
때마침 선물 같은 소식입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작별하지 않는다>(‘We Do Not Part’)가 미국의 권위 있는 도서상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가 주는 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입니다. 2년 전 제가 <만화, 4.3과 시대를 그리다> 전시 당시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던 터라 제가 막 축하받고 했던 기억이 생생한데요.
딱 1주일 후가 제78주년 희생자 추념일입니다. 4.3을 세계에 알리는 한강 작가의 고마운 소식과 함께 4.3 제78주년 서울지역 기념행사 역시 준비의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많은 참석과 관심, 또 공유 부탁드립니다!
1. 4.3 제78주년 서울 추념식
일시 : 2025. 4. 4(토) 11:00
장소 :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2. 4.3 제78주년 추모공간 운영
일시 : 2025. 4.3(금) ~ 4.5(일)
장소 : 송현광장
3. 4.3 제78주년 5대 종단 의례
일시 : 2025. 4.3(금)
장소 : 송현광장
* 각 종단과 시간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종단마다 의사 결정 절차가 있으므로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4. 2026 4.3과 친구들 연대광장
일시 : 2025. 4.4(금) 15:00~17:00
장소 : 송현광장
내용 : 캐리커처그리기, 손글씨 쓰기, 동백꽃 만들기
5. 2026 서울 4.3 영화제
일시 : 2025. 4.10(금)~4.12(일)
장소 : 노무현시민센터

작가 한강은 “글을 쓸 때는 다른 일을 할
수 없다. 움직이지 못한다. 걷지도 먹지도 못한다. 가장 수동적인 자세로, 글쓰기 외의 모든 것을 괄호 속에 넣고 한 단어씩 써간다. 그 외의 다른 방법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세계 문학계의 거장이 된 작가 한강이 7년 동안 썼던 '작별하지 않는다'는 그가 집필 중에 구덩이에 들어가 있는 체험을 하려고 책상 밑에 웅크리고 몇 시간을 지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전미도서 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은 퓰리처상과 전미도서상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입니다.
그 겨울 3만 명의 사람들이 이 섬에서 살해되고, 이듬해 여름 육지에서 20만 명이 살해된 건 우연의 연속이 아니야.
이 섬에 사는 30만 명을 다 죽여서라도 공산화를 막으라는 미군정의 명령이 있었고, 그걸 실현할 의지와 원한이 장전된 이북 출신의 극우청년단원들이 2주간의 훈련을 마친 뒤 경찰복과 군복을 입고 섬으로 들어왔고, 해안이 봉쇄되었고, 언론이 통제되었고, 갓난아기의 머리에 총을 겨누는 광기가 허락되었고 오히려 포상되었고, 그렇게 죽은 10살 미만 아이들이 1,500명이었고, 그 전례에 피가 마르기 전에 전쟁이 터졌고, 이 섬에서 했던 그대로 모든 도시와 마을에서 추려낸 20만 명이 트럭으로 운반되었고, 수용되고 총살돼 암매장되었고, 누구도 유해를 수습하는 게 허락되지 않았어.
- 작가 한 강의 '작별하지않는다' 317p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에게 조선일보 논설고문 강천석은 "노벨상을 가볍게 받아라"라면서 시비를 걸었고 반공 극우세력은 노벨문학상 수상에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그 해 겨울 검사출신 윤석열과 군인출신 김용현이 12.3 불법 계엄을 선포하면서 오랜 세월 나라를 쥐락펴락하고 민중을 못살게 굴었던 수구기득권 세력의 몰락의 단초가 됐습니다. - 한진혁 님

한강 노벨상 수상자 “우리는 헤어지지 않는다”로 미국 명문 비평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설가 한강이 소설 부문에서 2026년 전국 도서비평가 협회상 (NBCC)을 수상했다고 이 단체는 3월 26일(미국 시간) 발표 🏆🇺🇸
2021년 한국어로 출간되어 2025년 미국에서 발표된 그녀의 소설은 제주 4월 3일 봉기의 긴 그림자를 탐구한다-1948년 4월 3일에 시작되어 수만 명의 민간인 사망으로 이어진 비극적인 사건이다.
✨ 세계적인 문학적 영향력을 탄탄하게 한 2024년 10월 노벨문학상 수상에 이어 또 하나의 이정표를 기록한 수상.
🌍 이 소설은 이미 국제적인 호평을 받았다:
🇫🇷 프랑스판(Impossible adieux)이 외국인 의학상(2023년)과 에밀 기메상(2024년)을 수상했습니다.
🇯🇵 일본어 번역서 요미우리 문학상 수상 (연구 & 번역, 2025)
💬 그녀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에 한강은 강력한 반성을 공유했다:
"어쩔 수 없는 이별 대신, 우리는 남기로 했다... 우리 안에 깜박이는 빛을 붙잡고 있다. "
📖 제주의 아픈 역사(1948년)에서 2026년 세계적 인정까지, 국경과 세대를 넘어 울림을 계속 주고 있는 소설.
한국 문학은 단순히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대화를 형성하는 것이다.

🇰🇷 평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