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포럼

AI에게 들켜버린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죄악: 청년부 설교를 준비하면서 문득 요즘 유행하는 것처럼 Chat-gpt에게 2,000년전 예수님을

ree610 2025. 9. 29. 08:29

<AI에게 들켜버린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죄악>

오늘 청년부 설교를 준비하면서 문득 요즘 유행하는 것처럼 Chat-gpt에게 2,000년전 예수님을 소환하여 질문을 던졌다.

만일 신구약 성경에서 가르친 내용대로, 예수님이 이 시대 한국 사회에 오셔서 한국이 직면한 사회문제를 들여다보시며,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죄악상에 대하여 질타하며 회개를 촉구하신다면 어떤 말씀을 하실지 3개만 들어달라고 했더니 아래와 같은 대답이 나왔다.

1) 한국사회의 죄악 3가지
  - 탐욕과 불의한 경제 구조
  - 사회적 불의와 약자 배제
  - 폭력적 분열과 혐오


이어서 한국 교회에 대하여 어떤 질타를 하실지 3가지 죄악을 들어달라고 했더니 아래와 같이 말했다.

2) 한국교회의 죄악 3가지
  - 형식적 신앙과 권력지향과 탐욕을 버리라
  - 약자를 배려하고 사랑과 공의를 품으라.
  - 폭력적 분열과 혐오를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라.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게 알고 있을까?
정말 AI에게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죄악상을 들켜버린 느낌이었다.

그런데 더 놀란 것은 한국교회의 죄악상이 한국사회의 그것과 거의 유사하다는 점이었다. 사회와는 구별된 존재로서 어두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할 교회가, 사회가 저지르는 악행을 그대로 좇아 따라하며 동일한 죄악을 범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기 한이없다. 아니, 그래서 한국사회가 지닌 이 모든 불의와 문제점들은 결국 한국 교회의 책임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런데도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손현보 목사와 김장환 목사의 죄악상에 대해 회개는 커녕 교단차원의 성명을 내고 있는 모습에 절망스럽기만 하다.

한국 교회는 이미 자정 능력을 상실하고 있는듯 하다. 그래서 이 시대에 회개를 촉구하는 예수님의 외침이 더욱 절실하다. 그 외침으로 청년들을 변화시켜야 한다.

교회가 침묵하니, 실리콘 칩(돌)으로 만들어진 AI가 외치고 있는 것이다.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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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전문을 보시기를 원하시면
아래 영상 참고하세요.- 정진호 교수

https://www.youtube.com/live/XreDfgaxN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