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삶

"이제는" - 오인숙 - 이제는 인생을  물음표로 살고 싶지 않다. 그저 앞에 있는 인생을  느낌표로 살고 싶다...

ree610 2026. 2. 27. 16:17

"이제는"
    - 오인숙 -

이제는 인생을 
물음표로 살고 싶지 않다.
그저 앞에 있는 인생을 
느낌표로 살고 싶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만드시고 
“심히 좋다.”
느낌표를 치신 것처럼

내 삶의 순간순간에 
느낌표를 치며 살고 싶다.
작은 것들에  
감동하며 살고 싶다. 

날아가는 새들의 자유를 사랑하고
짙은 커피 향에 취해 보기도 하면서
작은 것들에  
감동하며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