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4:36~53 증인의 사명. 찬송 311장 내 너를 위하여 Ⅲ. 사도들에게 나타나신 그리스도 (눅 24:36-49)

누가복음 24:36~53 <증인의 사명>
찬송 311장 내 너를 위하여
Ⅲ. 사도들에게 나타나신 그리스도 (눅 24:36-49)
그리스도는 부활하신 날에 다섯 번 나타나셨다. 그리스도는 동산에서 막달라 마리아에게(요 20:14),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한 여자들에게(마 28:9), 베드로에게,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그리고 밤 열 한 사도에게 나타나셨다.
(1)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시자 그들은 대단히 놀랐다. 그는 아주 적절한 때에 그들 가운데 나타나셨다. 그때 그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증거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있었다.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심으로써 그 증거를 확실히 하셨다.
1)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하셨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36절).
2) 그 말씀을 듣고 제자들은 심히 놀랐다(37절). 그들은 영을 보는 것처럼 생각해서 무서워했다.
(2) 그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은 대단히 만족했다.
1)그들이 이유 없이 두려워하는 것을 보고 책망하셨다.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38절).
2)제자들에게 부활의 증거를 보여 주심으로써 그들의 두려움이 사라지게 하셨으며 그들의 신앙을 굳건하게 만드셨다. 그는 제자들에게 두 가지 증거를 보여 주셨다.
①그는 자기의 몸 특히 손과 발을 보여 주신다. "내 손과 발을 보라. 나에게 손과 발 즉 실제 육체가 있는 것을 보라. 못자국 난 손과 발이 보이지 않느냐 이것은 다른 사람의 육체를 빌린 것이 아니고 너희가 보았던 바대로 십자가에 못박혔던 나의 몸이다." 그는 영은 살과 뼈가 없다는 원리를 말씀하신다.
②자기의 몸이 실체임을 보여 주시려고 함께 잡수셨다. 베드로는 이 사실을 대단히 강조한다.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신 후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행 10:41).
3)주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해 주셨다. 주님이 그들과 함께 계셨을 때 하신 말씀을 상기시키셨다. "이 말씀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 내가 너희에게 들려 주었던 말씀이다."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만 잘 기억한다면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도 잘 깨닫게 된다. 주님은 구약에서 읽었던 말씀을 인용하신다.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44절). 메시야에 대해서 구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곧 그의 나라에 관한 것뿐 아니라 그의 수난에 대해 기록된 모든 것이 그리스도에게서 성취되어야 한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다 이루어져야 한다.
4)주님은 사도의 신분을 지닌 그들에게 교훈하셨다.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48절). 너희의 본 바를 온 세상에 전하여야 하리라. 너희는 이 모든 일을 확실히 안다. 너희는 이 모든 일의 목격자다. 가라. 가서 세상에 이 모든 일을 확실히 증거하라.
Ⅳ. 그리스도의 승천 (눅 24:50-53)
(1) 그리스도는 매우 엄숙하게 제자들을 떠나셨다. 주님에게는 양쪽 세상에서 하실 일이 있으셨다. 그래서 주님은 하늘로부터 땅에 오심으로써 성육신하셔서 이 땅에서 하실 일을 온전히 마치셨다. 그리고 그 일을 다 이루신 후에는 하늘로 돌아가셔서 그곳에 거하고 계신 것이다.
1)주님이 승천하신 곳:예루살렘 가까이 감람산과 인접한 베다니에서였다. 그곳에는 주님의 수난이 시작된 동산이 있으며 거기서 주님은 매우 고민하고 계셨다. 베다니는 "슬픔의 집"이란 뜻이다.
2)주님께서 승천하실 때 목격한 사람들:주님은 제자들이 자기를 볼 수 있게 하셨다. 제자들은 주님이 무덤에서 부활하시는 것을 보지 못했다. 왜냐하면 주님이 부활하신 후에 살아계신 주님을 본 것만으로도 주님의 부활을 증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주님이 승천하시는 것을 보았다.
3)주님의 작별 인사:주님은 손을 들어 그들을 축복하셨다. 주님은 기분 나쁘게 떠나시지 않으셨다. 주님은 기쁘게 떠나셨다. 주님은 축복을 남기셨다. 주님은 그들을 축복하심으로써 이 세상에 있는 그의 백성들을 사랑하셨던 것처럼 끝까지 그들을 사랑하신 것을 보여 주셨다.
4)주님이 떠나신 방법: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51절). 그렇게 하심으로써 주님은 그들을 떠나신다고 해서 그들을 축복하는 일을 끝내는 것이 아님을 암시하셨다. 주님은 지상에 계실 때 그들을 축복하기 시작하셨으며 하늘에 가셔서도 그것을 계속하고 계신다.
5)주님의 승천에 대한 표현: 주님은 하늘로 올리우셨다. 불병거나 불말이 필요 없었다. 주님은 그 길을 아시기 때문이다.
(2) 제자들은 계속해서 기쁘게 주님을 섬겼다. 주님이 떠나실 때 그들은 주님께 대한 경의를 표했다. 즉 그들은 주님께 경배했다(52절). 주님이 그들을 축복하자 그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그들은 주님께 경배했다. 그들이 보지 못하도록 구름이 주님을 가리웠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님이 그들이나 그들의 예배를 보지 못하신 것은 아니다. 그들은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갔다. 그들은 그곳에 가서 큰 기쁨으로 그곳에 머물렀다. 이것은 매우 놀라운 변화였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떠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을 때는 슬픔이 마음에 가득하던 그들이었건만 그분이 떠나는 것을 본 지금은 기쁨으로 가득차 있는 것이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누가복음 24:48)
** 부활의 주를 본 자들
* 부활의 증거(24:36-43)
예수님께서는 아직도 분명하게 자신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직접 나타나셔서 당신의 손과 발을 만져보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육체적 증거를 넘어선 인격적 증거로서, 제자들은 예수님을 만나 그 손과 발의 상처를 직접 만져 봄으로써 예수님의 인격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 앞에서 구운 생선을 잡수심으로써 자신이 십자가 죽음 이전의 바로 그 예수님이심을 입증해 보이셨습니다.
* 승천이 주는 의미(24:50-53)
예수님의 승천은 하나님의 구속 행위의 일부분으로서 성자 예수님의 임무와 보혜사 성령의 분수령이 됩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가견적인 승천으로 재림 때도 모든 자들이 볼 수 있도록 재림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승천은 성도에게 부활의 확증으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주님!
나는 주님의 부활하신 몸의 손과 발 그리고 옆구리를 만져본 자로 부활의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