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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6:1~11 <힘써 여호와를 알자> 찬송 446장 주 음성 외에는 Ⅰ. 이스라엘의 참회의 결의 (호 6:1-3)

ree610 2024. 11. 25. 08:21

호세아 6:1~11
<힘써 여호와를 알자>
찬송 446장 주 음성 외에는

Ⅰ. 이스라엘의 참회의 결의 (호 6:1-3)

(1) "우리가 더 이상 앗수르에게 가지 말고, 야렙왕에게 사람을 보내지도 말자. 다만 우리는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돌아가서 그를 경배하며 우리의 소망을 그에게 두자."

(2) "우리가 그에게로 돌아가자. 이는 그가 찢으셨고, 그가 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에게로 돌아가자. 우리가 그를 변절한 연고로 그가 우리를 치셨으므로, 우리가 그에게로 돌아가기까지 그는 우리와 화해하시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이라. 찢으신 분이 우리를 치유하시리라. 치셨던 분이 우리를 싸매어 주시리라."  마치 유연한 손을 가진 능숙한 외과 의사가 부러진 뼈나 피흘리는 상처를 싸매어 주듯 할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자비로 그것을 하실 것이다. 아니, 어떤 의미에서 그는 치유하시려고 찢으신 것이다.

어떤 학자는 이것은 특별히 바벨론에서 유대인들이 귀환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고난 가운데서의 그들의 구원이 그들에게 있어서 마치 죽음에서 생명으로 부활하는 것과 같을 것이라고 기대한다(2절).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즉 하루나 이틀 안에, 잠깐 사이에) 제 삼일에, 즉 시체가 우리 눈 앞에서 매장되었다고 간주되었을 때 그가 우리를 일으키실 것이며, 우리는 그 앞에서 살 것이라. 그리고 그것은 우리에게 부활과 같을 것이라.
그것은 그리스도의 부활의 열매와 우리가 그로 말미암아 사는 생명으로 이해될 수 있다. 우리는 지식을 얻는 더 큰 수단 뿐만 아니라 지식을 증진시켜 주는 은혜도 갖게 될 것이다. 우리의 지식은 온전하여질 것이고, 그러면서도 영원히 증가하게 될 것이다. 그의 나아오심은 새벽 빛같이 일정하니. 그것은 그가 자기 처소로 돌아가셨을 때 우리에게서 거두어 들이셨던 그의 은총을 돌아오게 하신다는 것이다.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즉 우리를 기쁘게 맞아 주실 것이다. 늦은 비는 땅을 신선하게 하고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이다. 이제 이것은 포로로부터 구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리스도와 복음의 은혜 가운데서 완전한 성취를 보았다. 그의 나아오심은 새벽 빛같이 일정하니, 이는 그가 때가 차서 오신 까닭이다. 세례 요한 자신은 밝은 새벽별이었다. `저는 벤 풀에 내리는 비같을 것이다`(시 72:6).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는 늦은 비와 이른 비 둘 다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의 열매맺는 선한 일은 그로 말미암아 시작되고 계속되기 때문이다.

Ⅱ. 책망과 권면 (호 6:4-11)

(1) 그들은 불안정하였다. 즉 물같이 동요하였다(4,5절).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얼마나 불합리하고 비이성적인가를 보이시려고 인간의 방식대로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선을 베푸시려고 하셨으나 그들은 그에 대한 자격을 갖추지 못하였다.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내가 명예를 걸고 너희를 구원할 수 없을 때 너희를 내던지는 것 외에 다른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여기에서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소행을 보라.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같도다. 때때로 그들에게 나타났던 선은 아침 구름과 이슬처럼 곧 사라졌다. 하나님이 그들의 인애를 열납하실까 아니다. 왜냐하면 그 인애는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그것은 아침 구름과 이슬같아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거나 우리 자신에게 유익을 전혀 주지 못할 것이다.

(2) 그들은 그들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에 신설치 못하였다(6,7절).

1) 하나님이 그들과 맺은 언약은 다음과 같다(6절).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여기서 인애는 4절에 있는 인애, 즉 선함(헤세드), 경건, 고결함으로 번역되는 것과 동일한 단어이다. 그것은 모든 실천적 신앙에 대해 사용되며 신약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에 대한 우리의 사랑에 대해 널리 사용되는 자비(charity)와 같은 단어이다.

2) 그들은 이 언약을 얼마나 만홀히 여겼는가! 그들에게는 지키도록 위탁된 선한 것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제사와 번제의 장롱 속에 있는 인애와 경건,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는 보석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장롱은 지켰지만 그들의 진실을 팔아 버렸다. 천박한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보석들을 저당잡혔다. 그것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과 쟁론하신 것이다(7절).
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아담이 순결의 언약을 범한 것처럼 그렇게 그들은 은혜의 언약을 범했다. 여기서는 하나님과의 불성실한 관계를 하나님께 패역한 것으로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모욕이며 대적이기 때문이다.
요단 건너편을 바라보라. 그 지역은 이웃 나라들에 대하여 가장 위험하게 드러나 있던 곳이었다. 그러므로 그 지역 사람들은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고자 부심하였다.
"그러나 너희는 거기서 매우 대담하게도 대부분이 하나님의 존엄에 대해 도전하는 것을 발견할 것이라"(8절). 갓과 므낫세 반 지파의 지경에 있던 길르앗은 행악자의 고을이었다. 라못 길르앗은 레위인의 성읍으로 요단 건너편에 있는 세 도피성 중 하나였다. 거주민들은 거룩한 지파이었지만 행악하는 자들이었다. 그들은 뇌물을 위하여 고의로 살인죄를 범한 사람들을 보호하려고 하였다. 거룩한 일을 주요 임무로 삼는 자들이 가장 악한 자만큼이나 악하였다(9절).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븐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세아 6:6)

** 가장 고상한 지식

* 이스라엘의 불행(6:1-3)
하나님을 온전히 알지 못하는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서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바로 알고 그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닥치는 불행과 행복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십니다. 때문에, 재난에 빠졌을 때는 그 재난에서 자신을 구원하실 하나님의 처분, 곧 불쌍히 여기시고 건져 주실 것을 바라고 기다려야 합니다.

* 북이스라엘의 죄악성(6:8-11)
북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의 상징인 예배를 무시하고, 도피성 제도를 지키지 않았으며, 제사장의 무리가 살인하여 사악을 행하였습니다. 또한 백성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형식적이고 무가치한 것으로 전락시키고 철저하게 파괴함으로 하나님께 멸망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여러 악을 기억하신다는 사실을 마음에 생각지 않았기 때문에 죄악을 저지른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죄를 짓고도 죄가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주님! 나의 작은 죄가 하나님으로 부터 숨김을 받거나 벗어날 수 있다는 속임 수에서 단호하게 뿌리치고 주님께 돌아가 그 뜻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