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3:1~7 <감독(장로)의 자격> 찬송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Ⅰ. 감독의 지위에 합당한 자의 자격 (딤전 3:1~7)

디모데전서 3:1~7 <감독(장로)의 자격>
찬송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Ⅰ. 감독의 지위에 합당한 자의 자격 (딤전 3:1-7)
우리는 디모데가 에베소에 머물던 복음 전도자임을 알고 있다. 에베소 사람들은 바울과 작별하기를 무척 서운해 했다. 이는 특별히 그가 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고 그들에게 말했기 때문이다(행 20:38).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를 그들에게 남겨 두었다.
〔1〕사역은 일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감독의 직분은 하나님이 정하신 직분으로서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다. 감독의 직분은 근면과 열심을 필요로 하는 일이다. 사역자들은 그들의 직분으로부터 얻어지는 명예나 이득보다는 항상 그들의 일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것은 선한 일이며 가장 중요한 일인 것이다.
사역은 영원한 영혼의 삶이나 행복 못지 않게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이다. 이 직분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자들은 이 직무에 대한 열렬한 마음이 반드시 있어야만 한다.
〔2〕감독으로 일할 사람은 충분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어야만 한다.
(1) 사역자에게는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하며 비방거리가 없어야 한다.
(2) 그 사람은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한다.
(3) 그 사람은 모든 일을 행함에 있어서 건실하며 온건하고 절제하는 자이어야 한다.
(4) 술을 즐기지 않고 구타하지 않으며 관용하며 다투지 않고 돔을 사랑하지 않아야 한다.
(5) 그 사람은 선한 일을 행하는 사람이어야 하며 경솔하거나 허영을 부리거나 천박하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6) 그 사람은 친절히 대접하는 자이어야 한다.
(7) 가르치기를 잘 하는 자이어야 한다. 즉 하나남께서 자기에게 주신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기꺼이 전할 뿐 아니라 잘 전하는 자이어야 한다.
(8) 술을 즐기지 아니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9) 구타하지 아니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즉 싸우기를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온순함과 사랑으로, 그리고 예의바르게 모든 일을 행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10)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는 자이어야 한다. 즉 이 세상의 부에 대해서 죽고 위엣 것을 사랑하는 자이어야 한다.
(11) 인내하는 사람이어야 하며 다투지 아니하고 관용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손으로 구타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입으로도 다투지 아니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12) 탐내지 아니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탐심은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좋지 않은 것이며 사역자에게는 가장 좋지 못한 것이다.
(13) 그 사람 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이여야 한다. 사역자의 가정은 모든 다른 가정의 선한 본이 되어야 한다. 모든 단정함으로(4절). 이는 곧 `진지함`을 뜻한다. 아랫 사람을 복종케 하는 최선의 방법은 그들을 진지하게 대하는 것이다. 자녀들을 복종케 함에 있어서 엄격하게 하지 말고 진지하게 해야 한다.
(14) 새로 입교한 자가 아니어야 한다. 초신자는 깊은 신앙을 아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겉만을 알기 때문에 그러한 자는 자칫 교만하여지기 쉽다. 사람이 무지하면 무지할수록 그들의 교만도 더욱 크게 되는 법이다. 우리는 교만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교만은 천사들을 마귀들로 떨어뜨린 죄이기 때문이다.
(15) 바울이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고후 2:16)라고 한 것처럼 우리가 크게 소리치게 되는 중요한 근거는 무엇인가 거룩한 경계가 이 일에 있어서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가장 신실하고 진실한 사역자들이 자신들에 대해 불만을 품을 만한 이유가 정말 없을 것인가 그들에게 있어서, 되어져야 할 자신들의 상태와, 해야만 할 자신들의 일의 관계가 얼마나 밀접한가 !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을 찬미하여 감사한다. 이는 주께서 그를 충성되게 하셨기 때문이며 또 충성되이 여기셨기 때문이다. 그가 우리를 우리 일에 합당케 하실 것이며 또 우리의 충성에 대해 영광의 면류관으로 보답하실 것이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디모데전서 3장 1절/ 개역개정)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 선을 사모하는 사람
* 교회 직분자의 자격(3:1-13)
교회 직분자는 먼저 자신이 인격적으로 온전해야 하며, 모범적인 신앙의 가정을 이룬 사람이어야 합니다. 교회의 직분은 세상의 직제와는 다릅니다. 따라서, 자신의 명예를 드러내기보다 오히려 봉사하고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직분자의 가정은 가정의 질서가 잘 잡힌 가운데 자녀들이 신앙 안에서 잘 양육되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가정은 이 땅의 작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가정의 평화를 이루는 것은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실현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직분을 잘 감당하는 자에게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칭송받는 아름다운 지위를 갖게 되며, 주 안에서 그 믿음이 더욱 굳건하여집니다. 초대 교회에서 집사는 교회의 구체적인 사업을 담당하던 사람들로, 구제품을 모으고 배분하는 등의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주님! 내게 선한 양심과 하늘나라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셔서 아버지 집에 충성된 일꾼으로 삼아 주옵소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