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시

사람과 사람 사이 - 홍관희

ree610 2024. 4. 14. 10:23

[사람과 사람 사이]

-홍관희-

사람과 사람 사이
마음의 거리

사람과 사람 사이
강이 흐른다

그대와 나 사이
그리운 꽃 한 송이 피어나

그대와 나 사이
꽃향기로 묶는다

사람과 사람 사이
마음이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