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를 빙자한 차별과 혐오, 왜곡된 시국관에 오염된 정치집회를 취소하라.” 한국교회 6개 대형교단이 10월 27일 주일, 광화문과 인터넷에 200만 명이 모여 연합 예배와 기도회를 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이 행사의 참여를 독려하며, 사회에 200억 기부와 헌혈 캠페인을 병행하겠다고도 한다. 몇몇 대형교회 목사들(공동대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사랑의교회 오정현, 수영로교회 이규현, 크로스로드선교회 정성진, 영락교회 김운성, 실행위원장: 세계로교회 손현보)이 앞장서서 이 대형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예수를 구주와 주로 믿는 사람들 가운데 마음을 모아 예배하고 기도하자는데 반대할 사람이 누가 있겠으며, 거액을 모아 사회적 약자를 돕겠다는데 갸륵한 뜻을 막을 신앙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