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0:1~11 이 책을 먹으라. 찬송 508장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Ⅰ. 일곱 우뢰 소리 (계시록 10:1-7)

요한계시록 10:1~11 이 책을 먹으라.
찬송 508장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Ⅰ. 일곱 우뢰 소리 (계 10:1-7)
사도는 또 다른 환상을 받았다.
〔1〕이 계시를 요한에게 전해 준 자는 하늘에서 온 천사, 곧 힘센 다른 천사이다.
〔2〕그의 위치와 자세는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있었는데, 전에는 인봉되어 있었지만 이제는 펼쳐져 차츰 그에 의해 이루어진 바로 그 책일 것이다.
〔3〕그의 두려운 목소리(3절)에 일곱 우뢰가 메아리쳤는데, 이는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일곱 가지 장엄하고 두려운 방법이다.
〔4〕사도에게 내려진 금령(4절): 사도는 이 환상 중에 보고 들은 모든 것을 보존하여 공표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아직 때가 되지 않았었다.
〔5〕이 힘센 천사가 한 엄숙한 맹세: 그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세세토록 살아계신 자, 지체하지 아니하실자를 가리켜 맹세했다`
즉, (1) 이 책의 예언을 이루는 데 있어서 마지막 천사가 소리낼 때까지만 지체하리라는 것(7절).
(2) 이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때, 시간 자체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리라는 것이다.
Ⅱ. 요한에게 맡겨진 일 (계 10:8-11)
1. 사도에게 주어진 엄한 책임(8)
(1) 가서 그 힘센 천사의 손에서 책을 가지라는 것.
(2) 그 책을 먹으라는 것. 그는 자기가 본 것을 공표하기 전에 그 예언을 더 철저히 음미해야 했다.
2. 이 작은 책이 낼 맛의 설명(9)
처음에 `그의 입에는 달았다`. 그러나 이 예언의 책을 사도가 더 철저히 음미했을 때, 그 내용은 썼다. 그것이 너무나 두렵고 끔찍하여, 그것을 미리 안다는 것이 유쾌하지 않았을 것이다.
3. 사도가 주어진 임무를 이행함(10)
그는 그 맛이 들은 대로라는 것을 알았다.
4. 이 예언의 책을 그에게 준 이유(11)
단지 그의 호기심을 충족기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를 통해 그것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다른 임무를 위해 준비하라는, 즉 밝혀진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온 세상에 전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리고 그것은 많은 언어로 읽혀지고 기록되어야 한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요한계시록 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 전하여진 복음의 성취
* 힘센 다른 천사의 모습(10:1-3)
힘센 다른 천사는 머리에 무지개가 있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나타내고, 얼굴은 해와 같이 빛나 하나님의 거룩과 영광을 나타내며, 발은 불기둥 같아서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내고, 손에는 작은 책이 들려 있어 하나님의 계시를 나타내며, 발은 바다와 땅을 밟고 있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권세를 나타내고, 음성은 사자의 부르짖음과 같아 하나님의 권세와 위엄을 나타냅니다.
* 하나님의 비밀(10:7)
하나님의 비밀이란 말세에 이루어질 하나님의 경륜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일곱째 나팔로 시작되는 일곱 대접의 심판과 함께 본격화 됩니다. 이는 칠년 대환난 후 삼년 반 동안 하나님의 화가 불신자들에게 임하는 기간이며,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이 최후 발악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며 성도들을 핍박하는 기간입니다.
* ‘작은 책을 먹는다’는 의미(10:8-11)
요한이 작은 책을 먹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성도의 영적 양식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받아들여야 하고, 말씀을 충분히 소화하며 말씀을 통하여 세상을 보아야 하고, 말씀을 널리 전하여야 합니다.
주님!
우리에게 전하여지고 들려진 복음의 말씀은 하나님의 때에 이루질 것이니 항상 주의 말씀을 받아 먹게 하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