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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8:1~13 성도의 기도와 나팔 재앙! 찬송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Ⅰ. 나팔 소리에 대한 서문 (계시록 8:1-6)

ree610 2025. 7. 11. 21:01

요한계시록 8:1~13 성도의 기도와 나팔 재앙! 찬송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Ⅰ. 나팔 소리에 대한 서문 (계 8:1-6)

1. 마지막 인을 뗌(1)
이것은 일단의 새로운 사건을 도입하는 것이다.

2. 하늘이 반 시간 동안쯤 몹시 고요함(1)
기다림의 정적: 큰 일들이 섭리의 수레에 실려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가 하늘과 땅에서 하나님께서 하고 계신 일을 보려고 조용히 서 있었다.

3. 나팔을 불라고 준비되어있는 천사에게 나팔이 전달됨(2)

4. 이 일을 준비하기 위해 다른 천사가 먼저 향을 드림(3-6)
그는 이 향을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금단에 드리도록 되어 있었다.

(1) 성도라면 모두가 기도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자녀 중 아무도 벙어리로 태어나지 않았다. 위험할 때 기도해야 하며 큰 기대를 가지고 기다릴 때도 마찬가지다. 두려운 때나 소망을 가진 때 모두 기도해야 한다.

(2) 성도들 자신의 기도가 열납되고 효과 있게 되려면 그리스도의 중보와 향이 필요하다. 이렇게 추천되었는데도 듣거나 열납하기를 거부당하는 기도는 절대 없다. 이렇게 큰 변화를 일으킨다. 같은 천사가 같은 향로에 `단 위에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이내 이상한 소동, 즉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났다.
이제 모든 것이 이렇게 예비되자 천사들이 자기 임무를 수행한다.

Ⅱ. 첫째부터 네째까지의 나팔 소리 (계 8:7-13)

〔1〕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7절). 매우 끔찍한 폭풍우가 일어났다. 그것은 불과 우박과 피가 이상하게 섞인 폭풍우였다. 그것은 한계: 그것은 수목의 삼분의 일과 풀의 삼분의 일에 떨어져 마르게 하고 태웠다. 아무리 가혹한 재앙도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정하신 경계와 한계가 있다.

〔2〕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8절). 여기에도 삼분의 일에 대한 한계가 있다. 심판 중에라도 하나님께서 긍휼을 잊지 않으시는 것이다.

〔3〕세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10절). 별이 하늘에서 떨어졌다.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그 결과 그 샘과 강들이 쑥이 되고 매우 쓰게 되어 사람들이 그 독에 죽었다. 사람들의 영혼이 원기회복을 찾던 곳에서 파멸을 본 것이다.

〔4〕네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12절). 이 재앙의 본질: 그것은 암흑이었다. 그래서 그것은 세상에 빛을 주는 하늘의 큰 발광체 즉 해, 달, 별에 내렸다. 재앙의 한계: 재앙이 이 발광체들의 삼분의 일에 제한되었다. 낮에는 햇빛이, 밤에는 달과 별빛이 약간 있었다. 복음이 어느 민족에게 임했으나 냉대를 받게 되는 경우, 보통 무서운 심판이 뒤따른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내리기 전에 사람들에게 경고를 하신다. 그러니 놀라는 민족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잘못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자신의 진노를 몽땅 발하지 않으시고, 아무리 끔찍한 심판이라도 그것에 한계를 정해 놓으신다.

〔5〕다른 나팔 셋이 더 울리기 전에, 여기서는 그에 따를 재앙이 얼마나 끔찍한지 엄히 경고하고 있다(13절). 사자(使者)는 공중에 급히 날아가는 독수리였다. 여기 세 번의 화 즉, 닥쳐올 재앙이 이미 있었던 것보다 얼마나 더 심한지를 보여 준다. 심판이 덜하여 효과가 없고 교회와 세상이 더 나빠질 뿐이라면, 더 큰 심판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 나의 하나님은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요한계시록 8:6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

** 일곱 나팔 재앙

* 하나님이 내리시는 재앙과 심판의 특징(8:1-5)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재앙과 심판은 독단적이거나 불의하게 행해지지 않고, 의로운 사람들의 기도로 이루어지며, 공개적이면서도 공의롭게 행해집니다.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실현되도록 행동하고 소망하며 심판에 이르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고 의를 행하며, 근신하여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어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기도 (8:3, 4)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기도는 정결과 감사함으로 정직하게 드리는 기도요, 신중하고 은밀하게 주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입니다. 또한, 끈기 있게 순종하며 확신하고 드리는 기도요, 간절하게 매일 드리는 기도이며,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주님의 심판도 긍휼과 은혜로 행하시며 택하신 자들을 끝까지 지키시고 구원하여 주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