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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8~29 많은 미덕이 있더라도. 찬송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Ⅳ. 두아디라 교회에 보낸 말씀 (2:18-29)

ree610 2025. 7. 4. 18:00

요한계시록 2:18~29 많은 미덕이 있더라도. 찬송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Ⅳ. 두아디라 교회에 보낸 말씀 2:18-29

1. 제명(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18절).
보낸 이: 하나님의 아들, 여기서는 그 눈이 불꽃 같고 또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분이라 묘사되어 있다. 그 눈이 불꽃 같다는 말은 만인과 만물을 꿰뚫어 보시는 주님의 통찰력을 뜻한다.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다는 말은 그분이 완벽한 지혜로 판단하시기 때문에 완벽한 힘을 가지고 한결같게 행동하신다는 뜻이다.

2. 이 서신의 내용(19-25)
〔1〕그리스도께서 이 교회에 대해 말씀하신 명예로운 칭찬: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도 이들의 사랑에 대해 언급하신다. 사랑이 없는 곳에는 신앙이 없다. 이들은 주님을 섬겼다. 또한 이들의 믿음은 나머지 모두를 고무시키는 은혜였다. 이들은 믿음 안에서 인내했다.
늘어만 가는 결실: 이들의 신앙은 열매 맺는 신앙이었다. 곧 이들의 나중 행위는 처음 것보다 나았던 것이었다. 나중 행위가 최상의 것이 되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소망이자 열렬한 바램이어야 한다.

〔2〕잘못한 것에 대한 신실한 책망: 이들 사악한 유혹자들은 이세벨에 비유되어 그 이름으로 불린다. 이 유혹자들의 죄는 하나님의 종들을 행음하게 하고 우상에게 제물을 바치게 했던 일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인내를 악용하여 자신의 사악함 속에서 스스로 완악해졌다.

〔3〕이 유혹자에 대한 벌(22, 23절): 내가 그를 침상에, 곧 쾌락의 침상이 아닌 고통의 침상에 던질 터이요, 내가 사망, 즉 둘째 사망으로 그를 죽이리라.

〔4〕그리스도께서 이 사악한 유혹자들을 멸하시는 목적은 다른 사람들을 교훈하시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그 행하시는 심판으로 안다.

〔5〕스스로를 순결하고 더럽혀지지 않게 지키는 자에게 주신 격려(24절):
(1) 이 유혹자들은 자기네들의 교훈을 두고 깊은 것, 즉 심오한 신비라고 말한다.

(2) 그리스도께서는 그것을 사단의 깊은 것, 즉 극악한 미혹과 간계라고 말씀하신다.

(3) 그리스도께서 신실한 종들에게 얼마나 다정다감하신가(24, 25절). "나는 네가 받은 것에 주목하기만을 네게 요구한다." 주님이 오실 때까지 이들이 신앙과 선한 양심을 굳게 잡으면 어떠한 어려움과 위험도 극복하게 될 것이다.

3. 이 서신의 맺으말(26-29)
〔1〕참으며 승리한 신자들에게 약속된 풍성한 상급: 그들에게는 나머지 세상을 다스리는 매우 큰 힘과 통치권, 즉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가 있다. 또 그러한 힘과 통치권에 알맞는 지식과 지혜: 내가 그에게 새벽별을 주리라(28절). 그리스도께서는 새벽별이시다. 그분은 영혼 속에 낮, 즉 은혜의 빛과 영광의 빛을 주신다.

〔2〕이 서신도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주목하라는 요구로 끝난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요한계시록 2: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상급

* 두아디라 교회(2:18-29)
두아디라 교회 성도들은 주님에 대한 열심과 세상에 대한 타협이라는 이중성을 동시에 지닌 채 살았습니다. 화려한 문화와 생산 과잉으로 인한 물질만능 시대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신앙을 지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주님! 믿음의 길과 세상의 길 위에 양 발을 딛지않고 오직 한 길 믿음의 좁은 길을 가게 하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