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29:20~30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찬송 314장 내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Ⅱ. 다윗의 감사 기도 (대상 29:20-22)

역대상 29:20~30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찬송 314장 내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Ⅱ. 다윗의 감사 기도 (대상 29:20-22)
(2) 이 장엄한 의식에 참여한 온 회중이 일제히 기뻐하였다(20-22절).
1)그들은 다윗과 함께 하나님을 송축하였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라(20절). 그러자 그들은 경배하는 행동으로 머리를 숙여 절하였다. 회중에서 말하는 자가 누구이든간에, 머리를 숙이거나 그 영혼을 들어올림으로서가 아니라 그와 연합한 자들만이 이익을 취하게 된다.
2)그들은 다윗왕을 좋은 것을 전해 주는 하나님의 손의 도구로 생각하여, 그에게 경의를 표했다. 왕에게 경의를 표함으로서 그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3)이튿날 그들은 하나님께 풍성한 제물을 드렸다(21절).
4) 그들은 하나님 앞에 잔치를 베풀고 기뻐하였다(22절).
5)그들은 재차 솔로몬을 왕으로 세웠다. 솔로몬은 아도니야의 반란으로 이전에 서둘러 기름부음을 받았었다. 그러나 이제 다시 그 의식을 갖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였다. 이것은 백성들을 더욱 기쁘게 해주었다. 그들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기름 부었다.
Ⅲ. 다윗의 죽음 (대상 29:23-30)
본문에는 솔로몬이 즉위한 것과 다윗이 죽은 것이 기록되어 있다.
(1) 솔로몬이 즉위하였다(23절). 솔로몬이 여호와께서 주신 위에 앉아. 이스라엘의 보좌는 여호와께서 주신 보좌라고 불리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만유의 왕이시며, 모든 나라의 왕들이 그의 아래 있을 뿐만 아니라 특별히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시기 때문이었다(삼상 12:12). 솔로몬 왕국은 메시야 왕국을 상징하는 것이었으므로, 실재 그의 보좌는 여호와의 보좌였다.
솔로몬은 번영하였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백성들은 그를 마땅히 존경할 자로 여겨 경의를 표하였기 때문이다. 온 이스라엘이 그 명령을 순종하며(23절). 즉 그들은 솔로몬에게 충성할 각오가 되어 있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시어 솔로몬의 통치는 처음부터 평화롭게 시작될 수 있었다. 그의 아버지 다윗은 훌륭한 자였으나 왕위에 오를 때까지 매우 많은 어려움과 오랜 시일이 걸렸고 여러 단계를 거쳤었다. 다윗은 더 큰 신앙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더욱 시험을 당하였다. 그들은 스스로 복종하였다(히브리어로는 솔로몬에게 손을 주었다고 표현한다). 즉 그들은 그에게 충성할 것을 서원했다(손을 허벅다리 아래에 놓는 것이 고대의 서원하는 의식이었다).
2)하나님이 그를 영예롭게 하셨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존중하는 자를 하나님은 존중하시기 때문이었다. 여호와께서 솔로몬으로 이스라엘 무리의 목전에 심히 존대케 하시고(25절). 그의 선조들 가운데 어떤 사사나 왕도 그와 같은위엄을 지닌 자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이처럼 찬란한 생애를 보낸 자도 없었다.
(2) 위대한 인물 다윗이 무대에서 사라지고 있다. 기자는 그의 모든 이야기를 여기서 끝내고 막을 내린다.
1)다윗의 통치 기간을 요약하여 설명하고 있다(26,27절).
2)다윗의 죽음에 대해 짧게 언급하고 있다(28절). 저가 나이 많아 늦도록 부하고 존귀하다가 죽으매. 그는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많은 영광을 받았다. 그는 젊었을 때부터 군인이었으나 전쟁의 위험 속에서도 생명을 잃지 않고 계속 살아남을 수 있었다. 즉 늙도록 살았으며, 영예로운 침상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을 수 있었다. 다윗의 생애와 통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로는 당시의 역사와 기록이 있다. 즉 다윗 생전에는 사무엘이 썼고, 그의 사후에는 나단과 갓이 썼다(29절).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역대상 29:23
솔로몬이 여호와께서 주신 왕위에 앉아 아버지 다윗을 이어 왕이 되어 형통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의 명령에 순종하며
** 왕위의 형통은 하나님의 축복
* 솔로몬의 형통(29:23)
솔로몬이 형통할 수 있었던 원인은 여호와께서 주신 왕위에 앉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삼하7:12).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 계명과 규례를 지키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바를 이루십니다.
* 왕이 된 이새의 아들(29:26-30)
본문에서는 이새의 아들이 왕이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윗은 베들레헴에서 목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높이기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십니다. 오랫동안 태평성대를 이룬 다윗 왕국은 하나님 나라의 모형입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역대 왕 중에서 가장 하나님의 의도한 대로 통치하여 평강을 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 당시의 사람들은 다윗 왕국을 그리워하며 메시야를 고대한 것입니다.
* 역대기의 역사성(29:29, 30)
다윗이 주변국가와 벌였던 전쟁과 외교관계 등의 모든 행적에 대한 기록은 선견자 사무엘의 글과 선견자 나단의 글과 선견자 갓의 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의 기록이 일반 역사서에 기록되었다는 것은 성경이 비역사적인 책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주님! 나의 사는 동안 늘 동행하여 주시고 형통케 하시며 주님이 주신 자리에 있게 하시고 평안히 주의 나라에 이르게 하옵소서. 아멘 🙏